작가의 전작이자 화제작 프라메이드에서 보여준 것처럼
2의 제곱승으로 사람을 죽여나가는 연쇄살인마의 정체를 밝혀낸다는
시놉이 흥미를 끌고, 전체적 스토리텔링이 매끄러운 점이 돋보입니다.
그러나 그래서그런지 극 중반쯤 나름의 반전이라 할 결말이 예상되어 흡인력이 떨어지고, 인물이 인위적인 느낌이 듭니다.
"백한덕브이" (작,연출:송경화 출연:김병철, 최명경, 이하림, 양혜경, 김민정, 쯔카구치 청시 제작:낭만유랑단 극장: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별점:★★☆☆☆) ''총체적 난극'' 이라는 제목으로 기획된 2015 혜화동1번지 6기동인 봄 페스티벌 세번째 작품이다.재미있게 보았던 "프라메이드" 를 썻 송경화 작가님의 작품이다. 엽기적인 토막 연쇄살인자인 백한덕이 자수를 하고 그를 심문하면서 극은 시작된다. 그의 어릴적 모습과 살인의 동기가 밝혀 지는데...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 마무리와 얘기 전개가 아쉬움을 준다.
| 잘봤습니다 |
le*** |
2015.04.27 |
14 |
감사합니다
첫공이 늦춰졌던 이유가.
극을 매만지는 시간 부족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마감처리가 다소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주제, 접근하기 힘든 주제에 이만큼 진입로를 열어준 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작품이라고 봅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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