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팬션에서1박2일 관람
오랜만에 아이들과 대학로 나들이
토요일이라 젊음의거리 대학로에 볼것 먹을것
정말 많네요 6시 공연이라 방송통신대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공연장을 향합니다. 연극 관람표를 제출하면 주차비 30%할인 가능합니다.
오늘의 출연진들 확인후
공연을 관람
줄거리.
치매아버지를 모시고 펜션을 놀러가 아버지를 버리고 오려는 부부의 갈등 속에 철없는 아들로 하여금 가족애를 다시 느끼며 눈문을 찔금 흘리수밖에 없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였다ㅠㅠ
몃달전 치매로 아버님을 보내드린 우리 부부에게 누구보다 더 이해할수 있었던 연극이였습니다.
배우들 정말 연기를 잘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토요일 대학로 가족데이트 하였습니다.
4월달에 세아이로 보고 이번에 바뀐제목으로 다시 보았는데 역시나 손수건이
필요하더군요 ㅋㅋ 배우들도 한층 업글 되었고 진한 감동 제대로 먹고 나왔습니다^^
어릴적 밤늦게 도서관 나올때 뿌듯함? 같은것을 느꼈습니다 ㅋㅋㅋ ^^
아 그리고 ~~~ 보실지 모르겠지만 엄마역 맡은분 ~~~~~! 정말 이쁘세요 ^^^^
애인과 200일 기념으로 대학로 데이트 후 관람한 연극이에요.
올해 들어 벌써 6편째 연극만 봤네요.
펜션에서 1박2일 이라는 작품은 근래 본 공연 중 조금 특별한 작품였어요.
제목만 보고는 가족간에 좌충우돌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했는데~
보기좋게 한방 먹었네요 ㅎ
웃다가 가슴 먹먹해진다고 할까요~
늘 연극이 그렇듯 무대위에서의 배우들 열정은 둘째치고 어느 가정이나 있을 듯 한
이야기라 무언가 묵직한 느낌이 있어서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세트나 장소 변화 같은게 많지 않은 점.
아~ 그리고 소극장치고는 극장 시설이나 의자는 진짜 최고였어요~
배우분들이 바뀌지 않는다면 추석전에 부모님과 재관람 할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ㅋㅋ 어제 공연 끝나고 민수오빠가 부모님 말씀 잘들으라고 했던 ㅋㅋㅋ 학생이에요 기억하시려나? ^^* 공연 너무너무 좋았어요!! 출연진 분들 모두 연기 너무 잘하시고 대박 ㅋㅋ 또 보러올게요! 민수오라버니 짱짱
예상보다 대만족한 연극이였습니다.
연인, 친구, 가족분들과 보러 가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강력추천합니다!!!
엄마역 조가비씨 너무 연기를 잘하시더라구요!!!
딸기역 하시는 분도 너무 귀여우셨어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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