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좋았는데 단체관람 온 초등학생들이 조금 소란스러워서 관람예절이 다소 아쉬웠음. 지도교사의 적극적인 지도가 필요할 듯.
무대 연출이 너무 이쁘고 아름답습니다
엄마랑 같이 가서 봤는데 엄마가 너무 좋아하시네요~^^
거의 대부분이 가족 단위인 관람객들 틈에서 혼자 앉아 호두까기 인형을 봤으니 이건 또 무슨 청승인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6살 아들이 피곤한 관계로 나라도 보고 와야지 하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인터미션 전 1부는 무대 구성이 너무 예쁘고 볼 거리가 많아서 시간이 언제 지났는지 모를 정도였고 어른인 제가 봐도 동심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미션 후에는 발레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어린이들은 인터미션 후에 조금은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견뎌낸 모든 어린이들의 기억에 발레의 아름다움이 새겨졌으리라 생각합니다. 혼자 앉아 있어 무안한 감도 없잖아 있었지만 공연 본 후 밝아진 얼굴을 보고 제가 놀랐네요. 추천합니다^^
6살 딸아이와 함께 처음 본 발레공연
공연을 보고 난 후,
"엄마! 다음에 또 보러 오자. 그땐 조금 짧은걸로~"
6살 딸아이가 보기에 공연시간이 길었나봐요. 그래도 다시 보고싶은 공연이었나 봅니다.
저역시 마찬가지이구요.
적극 추천합니다.
모처럼 가족들가 연말에 추억 하나 만들고 싶어서 호두까기인형을 관람했습니다.
역시 멋진 무대 보여주셔서 가족 모두가 정말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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