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보기에 적당한 그런 공연이었습니다.
공연하는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바다속 효과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즐겁게 보고 놀았습니다.
스토리전개 보다는
노래하고...이야기 진행하고.
그나마 별을 본게 좋았다는 사촌아이 왈.
아무튼 여운없고 돈 아깝고. 초대까지 해서 보았는데 미안했고... 그랬어요.
뮤지컬은 조금 전문 기획사에서 만든것을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로봇 만화 영화를 좋아하는 남자 아이라 어떻게 관람할까 궁굼했는데, 함께 율동도 하고 숨바꼭질도 하면서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끝나고 집에 와서 할머니께 애기토끼 설명도 해드리고 너무 재미있었나봐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다는데서 집중도도 높았고, 내용도 정서적으로 유익한 만족도 높은 공연이었습니다.
후기평이 좋아서 32개월 딸아이와 신랑이랑 세식구 다녀왔는데 너무 재미있게 보고 왔어요^^
크고 화려한 무대는 아니지만 세명의 배우가 엮어내는 이야기가 무대를 꽉 채우고 한시도 지루함없이 즐거움을 주는 공연이었어요
관객석의 아이들이 즐길수 있는 이벤트도 많았고 관객들을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만드니 더 재미있었고 원작의 감동또한 그대로 느낄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요즘 날도 너무 더운데 오래간만에 우리 가족 좋은 공연보면서 행복한 시간 보냈네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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