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뮤지컬을 이래저래 평가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재밌네, 안재밌네, 이정도 수준으로만 얘기하곤 하는데요.
그래서 딱히 좋아하는 배우가 있거나 그렇지도 않았어요.
저 근데 이번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보고 심정완님한테 완전 반했습니다!
머큐쇼.. 머큐쇼.. 그대가 하는 머큐쇼는 왜이리도 매력적인지요 +_+ ㅋㅋㅋ
커튼콜 할때까지도 계속 정완님만 쳐다봤어요. 제 뜨거운 눈빛을 받으셨는지요 ㅋㅋ
싸인회 하는데, 정말 그런거 관심없는데, 이름표에 머큐쇼 써있는것보고 당장가서 초딩들과 함께 줄섰습니다.
친구가 부끄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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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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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연기, 춤 삼박자가 모두 갖춰진, 게다가 국내에서 가장 몸을 쓰는데 능한 배우 심정완.
무대를 말하고 싶은, 그 무대로 관객에게 감동을 주고 싶은 심정완 님은 앞으로 더욱 빛날
배우가 되실 겁니다. 배우님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