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지만, 대학시절의 대부분은 연극 동아리에서 보냈다고 주저없이 말하는 배우.
학창시절 연극 [금관의 예수]와 마당극 [밥] 등 사회현실을 다룬 풍자극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으며, 연극 [대한민국 김철식]에서 국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 된 '김철식' 역할을 통해 대학로 연극 관객들과 평단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깊은 인식을 심어주었다.
영화 [목포는 항구다]에서 화려한 입담과 재치있는 애드립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후 '명품 조연'의 별칭을 얻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감초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노동연극 전문극단 '현장' 입단

영화
이대근 이댁은(2007), 마이 뉴 파트너-병삼 역(2007), 스카우트-서곤태 역(2007)
바르게 살자, 목포는 항구다, 창, 번지점프를 하다, 역도산, 혈의 누, 광시이 동생 광태,
구미호 가족, 화려한 휴가, 아부지 외 다수

드라마
뉴하트, 그라운드 제로,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 루루공주, 불멸의 이순신, 사랑에 미치다, 밤이면 밤마다, 베토벤 바이러스, 돌아온 일지매, 파트너 외 다수

수상
2008 MBC 연기대상 황금연기상
2008 제5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남자조연배우상
2005 kbs연기대상 남자 조연상
2004 서울연극제 연기상 
1999 한국연극협회 주최 99베스트5연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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