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섬세한 소리로 청중들과 깊은 호흡을 나눌 수 있는 천부적 재능의 첼로 연주자 김민지는 영재로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전액장학생으로 석사, Graduate Diploma 및 Artist Diploma 학위를 수여 받았고 이후 프랑크 헌팅턴 비비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되어 프랑스 톨루즈 콘서바토리에서 최고연주자 학위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동아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조선일보콩쿠르에서 모두 1위를 했을 뿐만 아니라 난파콩쿠르와 KBS신인음악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하였던 김민지는 2003년 아스트랄 내셔널 오디션 우승과 함께 세계적인 임마뉴엘 포이어만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장학금을 수여 받았고, 어빙 엠 클라인 국제콩쿠르에서 1위와 위촉 작품 특별상을 거머쥔 이후 미국 내 다수의 첼로 콩쿠르에서 모두 1위로 입상한 바 있으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의 수많은 협연과 독주 무대를 가졌다. 로린 마젤이 이끄는 발렌시아 왕립 오케스트라 부수석으로 활동하였던 그녀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였고 현재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멤버로 활동 중이며, 2012년 3월부터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부임하여 후학을 양성 중이다.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
 툴루스 콘서바토리에서 전문연주자 학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