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틱 청소년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지휘자 안두현은 한국인 최초로 차이코프스키 국립 음악원 오케스트라 지휘과 학사에 입학하였다. 동교 학사, 석사를 졸업한 그는 학부시절 학생들을 모스크바 챔버 오케스트라를 조직하여 지휘하였고, 현대음악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음악원 앙상블에서 현대 작곡가들의 곡들을 감독, 지휘하였다.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오페라단, 쉬니트케 챔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고, 그 외 다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지휘를 하였다. 그는 로스트로포비치, 리히터, 오이스트라호같은 전설의 연주자들과 연주하며 러시아인들에게 사랑받는 국민예술가 L.V.Nikolaev에게 사사하였고, S.D.Dachenko에게도 사사하였다. 한국에 들어온 그는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앙상블에서 상임 및 객원 지휘를 맡으며 왕성한 활동을 하였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많은 스타 솔리스트들과도 협연을 하였다. 현재 그는 마제스틱 청소년 오케스트라, 콘브리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누스토 강서, 강북지부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를 맡고 있으며 루스초이뮤직의 상임지휘자 및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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