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도 신나고, 로봇도 멋지고~
아이들 보여주려고 갔다가, 아빠가 푹 빠져서 감상했네요.
스토리도 탄탄하고 공연시간 내내 흥겹고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헬로카봇 뮤직컬~!사실 코로나가 심해져서 취소하려다가 너무많이 기다렸던지라 그냥 다녀왔는데요아빠랑 가고싶다고해서 아빠랑 단둘이 신나게 춤도추고 사진도
찍으면서 즐거운 추억만들고 온것같아서 좋네요

헬로카봇이 1인자네요.
너무 재밋게 잘봤습니다.

카봇 퀄리티하며 배우들 목소리도 만화속 그대로에 동작까지 진짜
만화 속에 들어간 기분을 느꼈어요.
동심으로 돌아가 어른인 제가 더 열광하며 빠져든 추억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너무 몰입해서 였을까요. 감성이 스며 녹아들어 감격의 눈물까지
쏟아 냈어요 ㅎ 뭔가 쑥쓰럽네요 ㅎ
대체 어느 부분? 어느면에서? 말씀하실 수 있겠는데 차탄이 엄마와 친구들
카봇친구들과의 행복했던 날 회상하며 노래를 부르고 용기를 얻을때였어요 ㅎ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돋보였던 딱 장면였습니다 ㅎ
나도 저런 어린 시절이 있었지 한번 되돌아 보는 추억의 시간이 되었어요 ㅎ
아이들의 키우며 커가는 과정 그 속에 모습들이 연상시켜주더군요 ㅎ
그건 정말 기적이고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다 여겼구요 ㅎ
재밌었어요. 또 다른 시즌으로 돌아오면 또 한번 이런 소중한 시간을 즐겨야지
생각이 듭니다. 3년간 기다렸던 카봇 뮤지컬. 감격 그 자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