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우 좋았어요 피아노는 멋지고 노래는 아름다웠습니다. 또 해주세요
| 권서경 짱 |
ki*** |
2019.12.06 |
23 |
노래잘하구 토크잘하구
모든게 완벽했던 공연
베이스바리톤 성악가 권서경님을 보고 간 공연이었는데,
피아니스트 윤한님.. 아름다운 연주와 감성이 넘 매력적이셨어요..!! 피아니스트 공연을 처음 봤는데 와.. 내내 입을 다물지 못했던 것 같아요.
또다른 피아니스트 정환호님, 콘트라베이시스트 황지성님도 정말 멋졌습니다. 정말 신세계를 보고 온 느낌이었어요.ㅎㅎ
제목 그대로 넘 잘생긴 남자들이 좋은음악 선사해줘 즐거웠던 공연이었다.
먼저 1부의 메인이었던 윤한 님은 연주 전 항상 손을 모아 입에 대고 피아노에 손을 올리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예요. 콘트라베이스와 함께한 연주도 너무 좋았고요~ 2부 권서경 님은 이젠 그냥 믿고 듣습니다~♡ 공연장에 넘쳐 흐르던 목소리, 무대 매너, 그리고 지루할 틈 없는 위트있는 말솜씨까지! 물론 윤한 님도 너무 재미있게 말씀하셔서 두분의 케미도 공연을 더 즐겁게 해주었어요.
윤한 님과 함께 연주해주신 황지성 님 진짜 멋지세요!
권서경님의 연주는 오직 피아노 한대로 만들었다고 듣기에는 너무나 풍성했고 함께 무대를 만들어주신 정환호 님의 피아노 연주는 말잇못이었다죠!
다음에도 멋진공연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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