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소재와 좋은 넘버로 좋은 작 품 소개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배우님들의 열정이 관객석을 넘어서까지 보였어요. 아쉬웠다면 배우님들 목소리 노래에 묻혀 잘 안들릴때가 있었다는 점이 저금 아쉽네요.

배우들의 하모니가 어우러진 노래와 개인 파트들이 모두 좋았음
빠른 전개와 그 속에서 나타나는 인물들의 감정 표현이 매끄러웠음
아무 장치도 없는 무대를 십분 활용하여 어색하거나 감정선이 흐트러지는 일이 없었음

일단 내용부터가 흥미진진해서 꼭 보고싶었던 뮤지컬 다니엘 막공에서야 겨우 보게되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정신병원으로 들어간 이든 그런 이든이 위험에 처하자 자신도 위험할걸 알면서 작가로 위장해 정신병원에 간 다니엘 거기서 밝혀지는 추악한 진실과 욕심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된 사건들 처음부터 되게 흥미진진하게 사건이 이끌어 가기도 하고 배우님들 모두 신예가 아닌것처럼 너무 잘하셨다 넘버도 너무 좋았고 지루하지 않게 스토리가 진행되서 시간이 금방 흘러갔다 조금만 손보면 더 재밌고 감동적인 공연일거 같고 다시 또 올라왔으면 좋을거 같다

아름답고도 멋진 넘버들! 신인배우분들의 저돌적이고도 도전적인 연기! 초입부터 극에 집중하게하고 극의 80~90가 넘버로만 채워져 귀가 호강! ~ 거대 제약회사와 정신병원장의 더러운 유착과 만행을 고발! ~ 세상에나 소극장공연에 12명출연이라니~ 게다가 100분이 훌쩍 지나가 정말 박진감 넘쳤던 뮤지컬! 그것이 바로 뮤지컬 다니엘>이었습니다~^^* 아 지난 15일 6시 공연이 막공날 마지막 공연이었다니 참으로 아쉽네여~ 정말 극시작부터 끝까지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글고 배우분들의 몸을 사리지않는 연기와 화려한 율동에 100분이 훌쩍 지나가시더라고여~^^* 이에 제가 직접 찍은 커튼콜영상도 아낌없이 선물드리니 즐감하시고 오늘하루의 피로도 확푸시길 빕니다 ~^^* 아 저는 또 외치고싶습니다~ 다니엘 ~~ 언제또 돌아와여~~ 꼭~~ 아~ 정말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치않았습니다~^^* 아주 훌륭한 뮤지컬이었습니다 ~^^* 시즌2 정말 또 기대할게여~^^* 다시 돌아올 그때까지 다니엘 굿바이~ ^^*

공연이 재개된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시간이 생겨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저는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무대 그리고 춤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무대와 영상을 골고루 잘 활용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다니엘 같은 경우에는
공연 전부터 신문 영상을 쏴서
흥미를 유발했습니다!
공연 중에도 영상이 바뀌는 것이 꽤 재미있었구요!
다음으로는 춤이 인상깊었습니다.
사실 예스24스테이지 3관은 주로
2인극이거나 많으면 5~6명정도의 인원이 나오는데
이렇게 많은 인원이 나오는 것은 신기하고 신선했어요!
배우들이 단체로 춤을 출때는 객석에 진동이 전해지기도 했고,
비록 무대는 작지만 배우들의 멋진 춤과 열연이
너무 좋았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아직 많은 무대에 서보지 않은
신예들이다 보니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열정과 풋풋함이 느껴졌던 것 같아 좋았아요
특히 커튼콜에서 배우들이
울먹울먹하는듯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기에
더욱 와닿았던 것도 있구요!
(저도 커튼콜 때 울뻔 했습니다ㅠ)
다음에 온다면
어떻게 발전되서 돌아올지 기대가 되는 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