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뮤지컬 플랫폼 이 작품전에 각인 이라는 공연이 있었다. 이 작품이 첫번째 작품. 그 이후에 올라온 두번째 작품이다. . 뮤지컬 플랫폼은 평범하게 지내던 「김신자」씨의 아들 서금동씨가 마약에 중독되어 본인과 가족이 힘들어 하여 마약중독을 치료하는 과정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공연이 처음 시작되면 마약에 중독되어 환영과 환청을 보며 괴로워하는 서금동씨의 모습이 보여진다. 서금동 역의 박형준배우님의 연기는 마치 진짜 중독자인양..너무 리얼한 모습에 이래서 배우하는구나..라고 생각이들었다 어머니 김신자의 도움요청으로 상담사가 오게 되고 마약중독이 중독자 본인의 문제만이 아니라 모두의 문제 임을 인식하게 하고 왜 서금동씨가 마약에 빠지게 되는지를 차근차근 찾아가게 된다 어릴적 서금동은 아버지의 존재도 모른채 어머니와 단둘만이 서로를 의지한채 살아가게되고.. 어느날 어린 금동은 어머니가 술김에 한 혼잣말을 듣고 어머니마음세 들기위해 공부도 열심히하고 말도 잘듣고 어머니가 좋아하는거라면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잘하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대학에 들서가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사회생활도 잘하고 여자친구도 사귀고 결혼도 하게된다. 남부러울것 없이 살아가던 서금동씨는 열심히 살면 살수록 커져가는 마음의 공허함을 채우지 못하고 헛헛함을 느끼게 되고 우연히 들른 BAR에서 첫 마약에 손을 대게 된다... 공연 중간중간 던져지는 질문 「난 진정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가?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마음속 상처가 나를 어떻게 이끌어가는가」등 많은 질문들이 나에게 던져진다.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고 내 내면을 들여다 보게 된 계기가 된 작품이다. 이 공연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K-뮤지컬이며 극중 서금동씨는 치료를 다받고 완치가 되어 실제 마약중독 치료 강사가 되어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간다고 한다. 웃고 즐기는 가벼운 공연도 좋지만 생각하게 하고 내면을 움직이게 하는 이런 공연도 좋지 않을끼 한다. #대학로뮤지컬 #힐링뮤지컬 #플랫폼 #실화뮤지컬 #뮤지컬플랫폼 #예그린씨어터 #각인_플랫폼 #추천뮤지컬_플랫폼

●관람일자 : 2월 12일, 3월 21일 (두번관람) ●후기 :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최고의 힐링뮤지컬이었습니다. 뮤지컬 플랫폼~ 마약중독에 빠진 한가장의 모습을 통해 마약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해나가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이에 지난 2월에 이어 오늘 또 관람한 뮤지컬인데 오늘은 배우분들의 표정연기와 내면연기에 집중하며 아주 잘봤습니다. 박형준씨 연기 최고였습니다 ~^^* 정말 수작뮤지컬이었습니다~^^* 27일 오후 4시 28일 3시 29일 2시 아 글고 이 힐링뮤지컬 시리즈 첫편인 각인>이 위날짜와 시각에 저녁때하는 플랫폼과 별도로 앵콜공연>한다기에 이도 무척 기대됩니다 ~^^* 2월에 첨봤을때의 충격파가 또 새로운 느낌으로 온 뮤지컬 플랫폼~~ 아무쪼록 4월 19일까지 계속 좋은 공연보여주시길 빕니다~^^* 그럼 울친여러분들께서도 맛저하시고 즐건 공연 보시는 멋진 주말되세여 ~^^*

그래야 미리 예매를 하지요ㅜㅜ 플리즈... 플랫폼 파이팅

각인 두번째 이야기라고 해서 꼭 보고 싶었습니다.

주인공인 마약중독자 뿐만이 아니라 지금 제 문제들도 현재 불행때문이 아닌
과거의 상처와 본질적인 문제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나 힘들다는 핑계로 주변을 힘들게 하지는 않았나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웃고 떠드는 연극도 즐겁지만 평소 생각지 못했던 깨달음을 얻은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주제는 무거웠지만 조강사님 역의 김지환 배우님이 중간중간 분위기 풀어주셔서 편히 보았습니다.
서금동 역의 차강석 배우님 캐스팅으로 보았는데, 박형준 배우님의 공연도 보고싶어서
다시 한번 볼 예정이예요. 물론 모든 배우님들의 열정 넘치는 연기 멋졌습니다.

각인을 보지 않은 분들도 보실 수 있는 공연이예요. 추천드려요^^

모든 사람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기를~~~

플랫폼이란 무엇일까요.
누군가는 희망을 가지고 내리기도 하고 또다른이는 새로운 여정을 위해 출발하는 서로 상반되는 장소라는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요.
단순히 마약이라는 것이 개인의 문제로만 여겨지는 요즘 현실에 다른 시각으로 살펴보게하는 공연이였읍니다. 다소 이야기 전개가 관념적이거나 철학적 내용이 전개되고 중간 중간에 부연설명은 저에게는 좀 어렵게 느계졌던게 사실입니다.
전체적으로 배우를 비롯하여 무대와 음악은 더할 나위 없이 좋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