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순간마다 반하니 어쩌면 좋습니까
150분에 30초마다 반함
저희 어머니가 장민호 씨 열혈한 팬이셔서
힘들게 일만 하시는 저희 어머니에게 뜻깊은 선물을 하고자
이번 장민호 콘서트를 보여드리게 되었습니다.
비록 저는 가지 못 하였지만 저희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가 콘서트를 가셔서
너무 재미있고 즐거우시다며 전화까지 하셔서 고맙다고 하셨네요 ^^
장민호 머그컵 (?) 구매 하셔서 저를 주고 싶다며 엄청 좋아하시는 어머니를 보니
너무 뜻깊은 선물이였던 것 같습니다.
열정적인 무대 감사합니다.
즐거운 힐링에 시간이였습니다.
얼마만에 누려보는 문화생활인지..감개무량하였습니다.
전날 남편과 싸우과 에고 콘서트는 혼자 가겠구나 했는데, 내가 넘 가고싶어 했던 콘서트인줄 알고 있는 신랑이 은근 슬적 "몇시지" 하고 물었고 난 아무렇지 않은척 "5시"
그렀게 도착한 공연장은 중년이 되서야 처음 늧겨보는 설레임 이었다.
공연이 시작하고 첨엔 낯설기만 한 관람 분위기를 언제부터인지 함께 즐기고 있었다.
즐거운 시간.....
나도 20대로 돌아간 느낌
공연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백발의 노부부께서 두손 꼭잡고 가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내게는 정말 설레임과 행복한 하루였다..
담엔 어떤콘서트를 갈까? 벌써부터 기대된다..^^
같이 가는 친구와 함께 봤는데 너무 즐거웠습니다 공연도 알차고 무엇보다 장민호님 너무 잘생겼어요!!! 같이 가는 친구도 너무 즐거워하고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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