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만원의행복 창원문화재단이 마련하는 메르세데스-벤츠 경남자동차판매와 함께하는 화요 모닝콘서트 ‘아름다운 동행 Season Ⅰ’ 첫 프로그램이 오는 2월 16일 오전 11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 달콤한 음악 선율로 찾아오는 화요일 아침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 모닝콘서트는 지난 2006년부터 1월과 8월을 제외한 매월 2번째 화요일 성산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다.

2016년 시즌 첫 프로그램인 2월 모닝콘서트는 응답하라 1988 메인테마 혜화동을 부른 ‘그룹 동물원의 무대로 꾸며진다. 동물원은 1988년 데뷔 이후 감미로운 멜로디와 함께 그들만의 독특한 노랫말로 변치 않는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 시대 가장 서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그룹으로 평가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보컬과 노래 유준열, 보컬과 기타 배영길, 보컬과 건반 박기영과 히든싱어 김광석 편 준우승자인 최승열이 특별 출연해 그룹 동물원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함께하는 이번공연은 그룹 동물원의 원년 멤버인 김광석을 다시 보게 되는 공연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