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막공.
몇 번을 봤는데 볼 때마다 다른 생각들을 하게 만드네요.
엄마와 딸의 이야기여서인지
보는내내 어머니가 생각이 났어요.
차현과 무경의 풋풋하지만 시린 사랑이야기도
너무 이쁘지만 아팠습니다.
배우님들 모두모두 고생많으셨어요^^

마지막날이여서 공연한편 보구 싶어서 17세라는 공연을 한다고 하길래 궁금도 하구해서 봤습니다.

공연을 보면서 나 17세때 뭐했는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저때 꿈은 뭐였는지 생각을 한번쯤

해보게 되는 작품이였습니다.

그리구 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가는것 같았고 다시 17살로 돌아가구 싶다는 생각을 해보게 됬네요.

좋은공연보구 나서 감동도 받았고 실컷 웃구 나와서 넘 좋았습니다.

더운날씨속에서 수고하신 스탭분들과 배우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고하세요.

처음에는 ''아 ..뭐야 진부한내용이네..'' 싶었는데

보면 볼수록 배우들 앙상블도 좋고 호흡이 잘맞아서 보기 좋더라구요

특히 여주분 진심을 담아 연기하는데 감동 받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노래들도 좋아서 알고봤더니 음악감독님이 유명하신분이 참여하셨더라구요

완성도 높은 공연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여타 공연들처럼 자극적이지도 야하지도 않아서 아이들과 가족들과 함께 보시기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보고난후 전체적으로 모지 이거 ?이런 느낌이였는데 재미도 없고 내용도 결과적으론 엄마역활과 어렸을때를 왔다갔다 연기한 여주가 욕심과 이기적인느낌밖엔 결말도 중간없이 몬가 두리뭉실 해피엔딩을 이끄는 내용없는 결말

가족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인거 같아요.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분명하게 보여지구요!! 감동입니다 ♡ 공연을 보고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많이 나더라구요. 엄마무경과 다혜는 표현에 참 서툴죠. 우리들 대부분이.. 아마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두명에 무경"은 다 너무 매력적이예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 사무실 식구들 진짜 재치가 넘치고.. 따숩네요. 무경의 첫사랑이죠! 차현오빠 !!! 너무 풋풋하고, 그림속의 너" 장면 너무 좋아요 ♡ 아픔과 힘듦을 딛고 일어나, 멋지게 꿈을 이뤄서 너무 좋았답니다!! ^^ 자막으로 올라오는 엄마의 마음이 담긴 편지.. 넘무 좋구요.. 눈물이 펑펑나요 ㅠ 열정적인 배우님들 연기가 잘 와닿았던거 같아요. 팀웍도 너무 좋은거 같구요. 짝짝!! ^^ 가족들과 함께 보면 정말 좋을작품이구요~ 누구보다 단단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소중한 가족들이 있잖아요.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다는게 쉽지않치만! 조금 더 표현하면서 살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