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가 사랑한 시인들 I - 청록파 시인 -1939년 '문장(文章)' 추천으로 등단한 조지훈(趙芝薰)·박두진(朴斗鎭)·박목월(朴木月)은각기 시작법은 다르지만 자연을 바탕으로 인간의 염원과 가치를 성취하기 위한 공통된 주제로 시를 썼다. 세 시인은 1946년 6월에 시집 '청록집(靑鹿集)'을 함께 펴내면서 청록파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박목월은 향토적 서정으로 한국인의 전통적인 삶의 의식을 민요풍으로 노래하였고, 조지훈은 고전미에 문화적 동질성을 담아 일제에 저항하는 시를 썼고, 박두진은 자연에 대한 친화와 사랑을 그리스도..

연준 찬란한 꿈 (박목월 시) 소프라노 이윤지

별들의 속삭임 (박목월 시)

송재철 마을 (조지훈 시) 소프라노 장수민

이영자 완화삼 (조지훈 시)

김순애 바람의 노래 (조지훈 시) 소프라노 이일령

김달성 낙화 (조지훈 시)

김연준 샘같이 꽃같이 (박목월 시) 소프라노 강진희

정태봉 나그네 (박목월 시) -클라리넷 남형준

윤이상 고풍의상 (조지훈 시) 소프라노 정선희

이흥렬 꽃구름 속에 (박두진 시)

Pause

김순애 사월의 노래 (박목월 시) 메조소프라노 이종숙

김성태 이별의 노래 (박목월 시)

김용호 낙엽 (박두진 시) 소프라노 곽현주

박찬석 마을 (조지훈 시)

허방자 도봉 (박두진 시) 소프라노 최우영

김연준 모란이 필 때 (박목월 시)

김용호 반달 (박두진 시) 테너 박찬우

이수인 그리움 (박목월 시)

윤이상 달무리 (박목월 시) 소프라노 이현민

임우상 한국의 달 (박목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