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묻혀있다보니몇년만에 연극을 봤습니다.
무기력 꺼내기. 배우님들의 연기를 그리고 내용을보면서 감동적인 내용에, 열정적인 배우님들때문에 가슴이뛰었습니다.
가끔 이런 연극을 보러 찾아와야지! 하고 마음먹게되었습니다.
내가 사라지려한것도 아니고 그들이 나를 사라지게 한것도 아니며, 자연스레 사라지는것들이 있다. 기억하려해도 기억나지 않는 것들이 있다. 나는 누군가에게 어떤 존재일까 생각을 해본다.
무기력꺼내기 연극을 보는 내내, 그 시간들 동안 정말 행복했고 아는 사람 배우분들을 만나고 연극을 보며 좋은 시간을 보내게 만들어 주셔서 너무 고맙고, 나의 속에 있는 기력이를 꺼낼 수 있도록. 다음번에 만나는 날까지 이 기억으로 살고 있을게요.
나도 지나온 날들을 청산하고 다가올 날들에 설레어 보고 싶습니다. 무기력이 외치는 대사들 하나하나 마음속 깊이 남는 이런 말들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정말 감명 싶은 무기력꺼내기
무기력을 꺼내기 위해 여러 사람들이 같이 보듬어 주고 챙겨주며 타인을 위해 생각해주는 내 삶에 많은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연극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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