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엘리자베스, 차이코프스키, 마리아 칼라스, 지나 박하우어 등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콩쿠르의 심사 위원이자 미국인 최초의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자인 Daniel Pollack 교수로부터 섬세하고 폭넓은 음악적 표현을 사사한 뒤 2012년에 귀국하였다.
만4세에 피아노를 시작해 기초를 탄탄히 다진 피아니스트 황인교는 만11세에 소년소녀 한국일보 콩쿠르 은상 입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피아노 연주자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성신여자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그리스도 신학대학교 음악 콩쿠르 등에 입상하였고 대학 1학년인 2001년에 1st Prize Winner, International Franz Liszt Piano Competition at “Villad’Este”(Italy)에 출전하여 1등을 거머쥐고 대학 4학년인 2004년에는 한국 피아노 협회 주최 콩쿠르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황인교는 꾸준한 연습과 콩쿨을 통해 피아노계에서 입지를 다지며 자신만의 길을 확고히 다져갔다.
연세대학교 음대 재학시절에는 2001년 Villa d’Este-CHIOSTRO (이태리 티볼리), 2003년 SALZBURG ORFF-INSTITUT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2004년 독주회 (영산그레이스홀), 2005년 유망 신인 음악가 신년 콘서트 (영산아트홀), 2005년 12회 한국 신인 피아니스트 데뷔 연주회 (이원 아트센터), 2005년 독주회 (영산그레이스홀), 2005년 신인 피아니스트 데뷔 정기 연주회 (12월 부암아트홀), 2006년 EPONIA 정기연주회 (예술의전당) 등에서 연주했으며, 2010년 충무아트홀 개국 5주년 기념 음악회/ 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와 (Philharmonisches Kammerorchester BERLIN, 충무아트홀 대극장)협연했다.
또한, 다양한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여 2001년 - Manhattan School (Prof. Zenon fishbein), 2001년 - Italy Festina Akademie L’Internationale di Musica Classica,2003년 - Tchaikovsky S. Conservatory (Prof. Sergei Dorensky), 2003년 - Internationale Sommerakademie Universitat Mozarteum Salzburg, 2004년 - France Conservatory de Gagny (Prof. Gabrielle Guyonne), 2004년 - Akademie Internationale Musique Paris-Chunan, 2006년 - Manhattan School (Prof. Solomon Mikowsky) 등 세계 각국의 피아니즘을 경험하였다.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USC) 재학 당시에도 2011년 한국피아니스트 EPONIA 정기연주회(영산아트홀), 2011년 나성 서울 코랄 제67회 정기연주회(윌셔 연합 감리교회), 2011년 남가주 한인 목사회 주최 메시아 연주회(애너하임 제일 나사렛교회)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2010년, 2012년 Brill Institute 에서는 수차례 맹인들을 위한 무료 연주회를 가졌다. 특히 2012년에는 Steinway Piano Gallery at west hollywood 독주회, 2012 평택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게스트, 2012 EPONIA 정기연주회 (예술의전당 IBK홀) 등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했다.
아울러 반주활동에도 폭넓게 참여하여, 학부 재학시절부터 국내 유명 클라리넷 교수의캠프에 참가, 레코딩 제작, 국제 콩쿠르 반주 등의 실내악 활동을 하고 있다. 유학 시절에도 Prof. Yehuda Gilade Clarinet Studio Class 및 Prof. Kristy Morrell French Horn Class의 전속 반주자로서 2년간 활동하면서 20회가 넘는 독주회 반주를 했고, 귀국 후 연세대학교에서 Horn Master Class 객원교수인 Ab Koster의 독주회에서도 반주를 했다.
국내외 다수의 연주 경력은, 그녀가 깔끔하고 화려한 무대 매너로 사람들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는 피아니스트로 거듭나게 했다.
Daniel Pollack, 김동진, 한영란, 황윤하, 김민숙, 김명희 교수 등 권위 있는 피아니스트들에게 사사한 그녀는 현재 덕원예고, 안양예고 강사로 출강하며 제자 양성을 하는 한편,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쉼 없이 청중과 소통하는 중이다.
국내 차세대 유망주로 손꼽히는 황인교가 구사하는 맑고 깊으며 다양한 색채의 매혹적인 피아노 연주는 깊은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 청중들의 마음속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다.
예원학교, 서울예고 졸업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동대학원 석사과정 취득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 Graduate Certificate, Piano performance 과정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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