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스'의 남자 주인공을 연기한, '더 프레임즈(The Frames)'의 리드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글렌 한사드(Glen Hansard : 보컬, 기타), 그리고 여자 주인공인 체코 출신의 뮤지션 마르케타 이글로바(Marketa Irglova : 보컬, 피아노). 두 사람은 2007년 영화 '원스'로 이목을 끌기 시작한 후 2008년부터 '스웰시즌'이란 이름을 공식적으로 사용하며 그들의 공동 작업을 발표해 오고 있다.
2006년 4월 발표한 앨범 [The Swell Season]은 글렌 한사드가 가장 좋아하는 요셉 스크보레키(Josef Skvorecky)의 동명의 타이틀의 소설에서 따온 것이다. [The Swell Season] 앨범 수록곡 중에서 ‘Falling Slowly’, ‘When Your Mind’s Made Up’은 더 프레임스의 앨범 [The Cost]에 수록되었고, 이 두 곡과 ‘Lies’, ‘Leave’ 등은 영화 '원스'의 사운드트랙에도 사용되었다. 영화 촬영 도중 실제 연인 사이가 된 이들은 이를 계기로 ‘스웰 시즌(The Swell Season)’이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원스]의 삽입곡을 위주로 하는 세계 투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6년 4월 앨범 [The Swell Sea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