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과 현이 빚는 마찰음에 섬세한 손가락으로 음악의 혼을 불어 넣는 첼리스트 김태우. 그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첼로의 메커니즘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연주자로, 후학 양성에 힘쓰며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 갈 첼리스트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김태우는 현민자, 김주심을 사사하였고 13세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코리안심포니와의 협연으로 데뷔한 이후 15세에 도미하여 줄리어드예비학교에 입학하였다. 그곳에서 정명화, 하비 샤피로를 사사하였고 후에 맨하튼 음대, 메네스 음대에서 마시 로잔을 사사하며 연세대 음대를 졸업하는 등 첼로의 연주 기법을 다양한 환경과 시각에서 연구하였다. 학창시절 다수의 수상과 함께 다수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이어 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예술과 과학을 융합한 연구로 첼로의 메커니즘을 완벽히 소화하여 연주의 완성도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렸다.

그는 솔리스트로서 저지시티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분당 챔버 오케스트라, 경원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알투스 오케스트라 등의 유수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다수의 연주회를 가졌다.

이와 더불어 크론베르그 국제 페스티발 및 하이든 음악 페스티발에 참가하였고 국제 첼로 컨벤션, 국제 여성 인권 컨벤션 및 뉴욕 UN 총본부 평화 사절단 초청 연주, 살타첼로와 앙상블 연주, 게하르트 슈테블러 오후의 태양 세계 초연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또한 저지시티 오케스트라, 헌터심포니 오케스트라, 안디 뮤지크 챔버 오케스트라, 서울 로얄 심포니 오케스트라, 강릉 시향,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객원수석을 역임하였고,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객원으로 국내외 다수의 연주에 참여하는 등 연주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우는 연주 활동 이외에도 코엑스가 주관하는 '만남과 나눔이 있는 클래식'의 총감독을 맡아 일반 대중에게 클래식을 알리는 데 일조하였다. 현재에는 랩트리오 첼로파트를 맡고 있고, 예원학교, 서울예고, 선화예중, 선화예고, 숭실대 음악원에 출강하고 있다.

국제인명센터(IBC) 세계 100대 교육자 등재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등재

뉴욕 골든 클래시컬 뮤직 어워드 국제 콩쿠르 첼로부문 1위

 연세대학교 음악학사(BM), KAIST 공학석사(MS) 취득
 줄리아드 예비학교, 맨하탄 음대, 메네스 음대 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