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음악학과 재학 시절부터 서울신포니에타, 전국기타콩쿨과 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콩쿨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독일로 떠나 에쎈 국립음대(Essen Folkwang - Hochschule)에 입학해 독일 Iserlohn 국제기타 심포지엄과 오스트리아 빈 음악포럼, 독일 Wetzala Gitarrentage에 참여하여 세계 각국 유명 연주자들과 교류하며 그의 음악세계를 넓혀왔다. 또한 Frankenberg와 Oberhausen ‘Gitarressimo’ 등 독일 각지에 초청되어 연주회를 가졌고, 기타 콰르텟 ‘Heroine’ 멤버로 독일 순회 연주를 하는 등 독주와 실내악 연주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귀국 후 통영국제음악제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며 앨범 ‘Tanz :춤’ 발매를 하였고 앙상블 ING, 선율 등에서 활동해왔고 지금의 ‘파우제’를 통한 두 남자 이야기 시리즈 공연과 퍼포먼스를 기획, 제작해 공연예술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광운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동남보건대, 서울창의인성센터 등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써왔고, 현재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로 교육적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연주자로서 여러 형태의 공연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