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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은

직업: 피아니스트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로부터 "서정적이면서도 특별한 재주를 가진 굴지의 솔로이스트"라는 극찬을 받고, New York Concert Review, San Francisco Classical Voice, Fort Worth Star Telegram 등에서 이미 탁월함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강지은은 예원(실기우수상 수여), 서울예고(실기 수석 졸업)를 졸업하고 줄리어드 음대로 도미하여 학사와 석사학위를, 미시건 주립대에서 전액장학생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국내 재학 시 한국일보 콩쿨 금상, 삼익 피아노 콩쿨 1등, 서울시향 소년소녀 협주회 오디션 합격 협연, 서울 실내악 콩쿨 1등과 더불어, 이화*경향, 중앙콩쿨 등에서 상위입상, 서울예고 재학 시 대표로 일본순회연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울예고 정기연주회 협연 등의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도미 후 줄리어드 음대 재학시절 뉴욕 코슈스코 쇼팽 국제콩쿨에서 3위,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의 초청연주, 반 클라이번 인스티튜트 콘체르토 오디션 입상으로 포트워스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 그리고 쿠세비츠키 국제콩쿨에서 1위 입상, 카네기홀에서 수상기념 데뷔 독주회를 하였다.
같은 해, 유엔본부에서 전 세계 외교 사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평화를 위한 연주회`를 가지기도 한 그녀는 1999년에 워싱턴 국제콩쿨에서 2위에 입상함으로써 워싱턴 케네디 센터에서의 연주를 부상으로 받았다.
아울러 뉴욕의 Korea Music Foundation의 Recital Award 수상자로 선정되어, 카네기 홀에서 솔로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Fort Worth Chamber Orchestra, Charleston Festival Orchestra, Friday Music Club Orchestra, University of Pennsylvania 신포니에타 등과 협연, Aspen, Music Academy of the West, Van Cliburn Piano Institute, Yellow Barn, Shandelee, College of Charleston, Gilmore International Keyboard Festival, 빌헬름 켐프의 이태리 포지타노 베토벤 인터프리테이션 코스 등의 세계 저명 음악제에서의 연주 등 수많은 독주와 협연, 실내악 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근의 주요 연주로는 필라델피아와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세계 최정상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과의 리사이틀을 비롯, 뉴욕 한국 문화원 초청 리사이틀, 미국 Quad City Arts Festival에 초청되어 연주 및 마스터클래스, 샌프란시스코 Old First 콘서트 시리즈에서의 리사이틀 초청연주 등 미국전역을 무대로 활발한 연주 등을 하였으며, 성남아트센터 초청으로 제1회 국제 청소년 관현악 페스티벌에서 솔로이스트로 협연, 대구시향 정기연주회 솔로이스트로 협연 등을 거쳐, 금호아트홀에서 10년만의 국내독주회로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미국 뉴욕주 College of St. Rose에서의 리사이틀을 하였으며 성남아트센터 초청 성남시향과 협연, 얼마 전 2009년 2월에는 서울시향 초청 실내악 시리즈에서 게스트 아티스트로 연주하였다.
국내에서 서울시향과 협연, 예술의전당 초청 유망신예 독주회, 문화관광부 후원을 받은 청소년 연주회 협연,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등의 초청연주 등을 해온 그녀는 국내에서 한경애, 이경숙(연세대), 정진우교수와 공부하였고, 해외에서는 Abbey Simon, Maria Curcio, 이대욱, 문용희 교수와 공부하였다. 활발한 솔로연주자로의 활동과 더불어, 최정상의 솔로이스트들과의 챔버 활동을 병행하는 가운데,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강의와 Settlement Music School의 교수를 역임하고 귀국 후 연세대학교 출강을 시작으로, 한양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예원, 서울예고에 출강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