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반니 알레비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작곡가 중의 한 명이다. 그의 모든 작품들은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어 당대의 새로운 클래식 음악의 모범적인 모델로 서술되고 있다. 그는 최고의 성적으로 뻬루지아 모를라끼 국립 음악원에서 피아노과를, 밀라노 베르디 국립 음악원에서 작곡과를 수석 졸업하였고 마체라타 국립대학에서 만점의 성적으로 철학과를 수석 졸업하였다. 어려서부터 그의 천재성을 드러내기 시작하여 6살 때 처음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를 소파에 앉은 채로 하루 종일 듣고 전곡을 모두 외워버렸다. 이것을 시작으로 이전시대의 모든 심포니, 피아노, 오케스트라 곡 등을 외우기 시작하였다. 어려서부터 작곡을 하기 시작한 그는 마에스트로 다니엘레 살바토레, 고전음악 작곡의 대가인 마에스트로 토니노 테제이의 사사 하에 정규적인 교육을 받았으며, 피아노 연주에 있어서도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여 마에스트라 안나 마리아 부치를 사사하였다. 특히 재학 중 7학년 시험에서는 한 심사위원으로부터 “브람스의 환생을 보았다”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1997년 유니버셜 레코드사에서 발매한 첫 피아노 앨범 “13 Dita”를 비롯하여 2003년 2번째 피아노 앨범 “Composizione"를 통해 관객들과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아왔고 점차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뉴욕에서 3번째 앨범 “NO CONCEPT"을 세계 유수의 레코드사인 Sony-BMG와 취입하여 한국과 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판매되었으며, 그 해 비엔나 Bosendorfer Artist 에서 수여하는 "Disco D'oro" 최고의 음반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NO CONCEPT" 미국-중국-오스트리아-이태리-독일 투어를 통해 마니아 층이 형성되었으며 그의 모든 공연들은 언제나 최고의 성공을 거두었다. 2006년 9월 4번째 앨범 "JOY"(SONY-BMG)는 이태리 피아노 솔로 앨범 역사상 처음으로 100,000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JOY TOUR"는 이태리 밀라노 성당 광장에서의 5만 관중 앞에서의 공연, 연이어 미국-프랑스-중국-홍콩-캐나다-러시아 등 전 세계 120여 회의 공연을 통해 그가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 잡게 하였다. 2008년 그의 7번째 앨범 "EVOLUTION"을 취입하였으며 이 음반작업에서 처음으로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데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