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가니스트 박은정은 일찍이 서울 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수석으로 입학하여 재학시절 신입생 연주회, 제자연주회, 졸업연주회 , 신인음악회, 신촌성결교회 오르간 봉헌연주회 등 학내. 외 다수의 연주무대를 가진 바있다. 그리고 동대학원에서 오르간 전공으로 교회음악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Dr. Travis와 Dr. Lohman이 각 각 주도했던 오르간 세미나 ‘Church Music Explosion'에 참석하여 오르간음악 연구의 경험을 가졌다.

이후 도미하여 Rider University, Westminster Choir College에서 오르간 전공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어 Cincinnati University, College＆ Conservatory of Music에서 harpsichord 연구와 오르간 박사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수학하는동안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Thorton School of Music 으로 전학하여 실기장학김을 받으며 박사과정을 계속하였다. USC에서 Organ 전공 과 Church music, Music Theory, Music Education 을 부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박사과정을 이수하는 동안 수회의 독주회와 Organ Ensemble(U.S.C.) 과 Organ Lecture(U.S.C.) 연주회를 가졌으며, California에 있는 Valley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에서 열린 The 2nd Choraleum concert "Faure Requiem"을 위한 오르간 반주를 하는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Cincinnati에서 개최한 The Strader Organ Competition에서 second prize를 수상했으며 Cincinnati University 의 Ballet 단과 함께 Ballet and Organ Ensemble 에서 오르간 반주를 하였으며, (반주곡: Passacaglia c minor of J. S. BACH), Ensemble with Oboe and Harpsichord 에서 harpsichord 연주를 하는 등 여러 연주활동을 통하여 입지를 쌓아왔다.
귀국후 영산아트홀에서 제 1회 UNA VOCE 창단 연주회에 출연하여 ‘Chicheser Psalm’ 을 위해 오르간 반주를 하는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백금옥, Robert Carwithen, Stephan Angels, Roberta Gary, Cherry Rhodes를 사사하였다.
현재 명지콘서바토리와 서울신학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의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성실교회의 오르가니스트로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