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표현과 그에 어울리는 편안한 음악으로 힙합씬과 인디씬의 주목을 한번에 받고있는 뮤지션. 특유의 일상적이고 공감가는 가사들로 자신만의 음악성을 조명받았다. 2011년 데뷔앨범 “오늘은” 발매 이후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정기고, 기리보이, 크루셜스타 등 다양한 아티스들과 작업하며 총 세 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군복무 이후 복귀작 “Call Me Dro” 와 “자꾸” 를 발표하며 작사, 작곡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의 촬영과 편집, 아트워크 제작을 도맡아 인디 뮤지션이자 프로듀서로서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련된 소스들과 리드미컬한 연주 위에 얹어진 색채감 있는 표현들이 인상적이며, 그의 이야기들은 새로움을 주는 동시에 큰 무리 없이 우리에게 천천히 다가온다.

수상
2010년 전국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은상
2010년 DIMF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