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sinov는 1983년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생으로 3살의 나이에 아버지와 삼촌과 함께 음악공부를 시작, 4살 때 첫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러시아 황실 궁전 중의 하나인 아니치코프 궁전(City Palace of Youth Creativity "Anichkov Palace")과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N. A. Rimskiy-Korsakov 음악원의 영재 음악 학교을 졸업하고, N.A. Rimskiy-Korsakov음악원에서 공부하였다.

2003년 독일 최대 규모의 예술대학이며 교수진의 대부분이 베를린의 오케스트라 멤버로 구성된 유럽 유일의 종합예술대학인 ‘베를린 예술종합대학교’에 입학하여 Uwe Martin Haiberg 교수를 사사하였고 5년후 수석으로 음악학을 졸업했다. 학사과정을 독일에서 최고 성적으로 졸업하고, 베를린 예술종합대학교 음악원에서 석사과정 중 학교에서 제공한 명기 ‘쟝 밥티스트 비욤(Jean-Baptiste Vuillaume)’ 바이올린으로 연주하고 있다.

런던 바하 콩쿠르 2위(2008년 3월), 런던 브리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특별상(2008년 4월), 이탈리아 리피쩌 국제 콩쿠르5위 (2008년 9월), 독일 베를린 막스 로스탈 국제콩쿠르 2위와 관객상(2009년 3월)을 수상한 바 있으며, 독일의 Gartow 재단, Zeit 재단과 영국 Hattori 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으며 제라르 뿔레와 죄르지 파우크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였다.

열정적인 연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막심은 베를린에서 공부하던 2004년과 2005년에 베를린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의 참여와 페렌츠 프리차이 장학재단을 통해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라와 협연, 2005년부터 2006년에는 베를린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에서 수학하였다.

2007년 이후 ‘잉글리쉬 챔버오케스트라’ 악장역임, 2011년 스위스 ‘장크트 갈렌 오케스트라’와 ‘스코틀랜드 챔버오케스트라’의 리더, 벨기에 브뤼셀 라모네에서 수석악장을 맡기도 하였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파트너이자 세계적인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조수미 등과 호흡을 맞추며 수많은 명반을 탄생시킨 ‘왈론 왕립 오페라 교향악단’과 독일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수석악장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통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려한 외모만큼이나 화려한 색채로 로맨틱한 연주를 들려주는 그의 무대는 전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의 마음을 언제나 설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