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양재웅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국립음대 (Universitat Mozarteum Salzburg, Austria) 피아노과 전문연주자 과정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동대학 피아노 교육학과(Instrument(Gesang)padagogik)를 이수하였다. 또한 “Modell im Wandel. Das Thema von Paganinis Capriccio Op.1 Nr.24 in Werken fur Klavier Solo. Kompositionen von Franz Liszt und Johannes Brahms”라는 논문으로 최고 논문 점수를 받으며 Magister학위를 취득하였다.

이미 해외에서 여러 활동으로 실력을 입증한 그는 초청 연주회 및 초청 피아노 독주회 등의 다양한 무대경험을 가지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Salzburg, Hallein, Wien, Lungau등과 독일의 Dusseldorf, Essen, Ruhpolding등의 무대를 비롯하여 Ensemble Cembalino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독일의 Bad Reichenhall, 오스트리아의 Hallein, Salzburg등에서 다수의 Ensemble 연주를 정기적으로 가졌다. 또한 “Klavierabend in Ruhpolding”등의 초청 독주회와 유럽 각지의 다수 무대를 통해 더욱 성숙한 음악적 성장을 이루었으며, 유럽 여러 유수의 음악 캠프 및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며 Christoph Lieske, Rolf Plagge, Claudius Tanski등 여러 교수의 가르침을 받으며 음악적 정진을 위해 노력하였다.

CMEK (한국 현대 음악 앙상블) 주최 <6인의 한국 작곡가>연주회(세종 체임버홀)에서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2008년 교향악 축제 한국 작곡가 위촉 작품 초연, 창악회 정기 발표회등 창작음악과 현대음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귀국독주회(금호아트홀), 피아노 독주회(포항 효자아트홀), 안양예고 교수 음악회, 성결대 교수 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Die Stimme-소리]와 음악 여행”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독주 및 실내악등 다양한 무대로 폭넓은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성결대학교, 침례신학대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Music society [Die Stimme-소리] 멤버로 열린 무대와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폭넓은 연주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