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 안젤라 게오르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이 시대 최고의 메조소프라노로 찬사받는 나디아 크라스테바는 2001년 불가리아에서 오페라 <카르멘>으로 정식 데뷔 후, 바로 다음 해에 오스트리아 빈 국립 오페라극장의 초청을 받아 2002년부터 2012년까지 빈 국립 오페라극장의 성악가로 활동하며 커리어를 쌓았다. 이후, 그녀는 시카고 리릭 오페라극장 오페라 <카르멘>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 런던 로열 오페라하우스, 베를린 독일 오페라하우스, 빈 국립 오페라극장, 뮌헨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하우스, 아레나 디 베로나 야외극장, 팔레르모 마씨모 극장, 토리노 왕립극장, 콜론극장, 바르셀로나 리세우 오페라하우스, 레알 마드리드 오페라극장, 파리 국립 오페라극장,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극장, 드레스덴 오페라하우스, 에센 알토 오페라하우스, 라이프치히 오페라극장, 달라스 오페라하우스, 샌프란시스코 오페라하우스, 취리히 오페라하우스, 제네바 펠리체 오페라극장,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 베이징 국가대극원 등 전 세계 유수의 극장에서 오페라 <카르멘>, <리골레토>, <일 트로바토레>, <돈 카를로>, <운명의 힘>, <가면무도회>, <아이다>, <노르마>, <삼손과 데릴라>, <호프만의 이야기>,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 <예브게니 오네긴>, <루살카>, <안나 볼레나>, <레퀴엠>, <나비부인>, <보리스 고두노프>, <탄호이저>, <나부코>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 오페라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앨범 None but the Lonely Heart
Mozart: Krönungsmesse
Beethoven: Leonore; Fidel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