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트렌토 국립음악원에 수석입학 및 만점 졸업을 하며 이탈리아 무대에서 이미 주목받기 시작했다. 국립음악원 재학당시 F.A. BONPORTI 서거 250주년 기념음악회에 트렌토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동양인 최초로 트렌토 주립합창단의 솔리스트로 정식 계약하여 볼차노, 베로나, 비첸자 등의 순회공연과 2000년 세계 현대음악 합창제에서 협연하기도 하였다. 이탈리아 메라노 국제 콩쿨, Spazio musica 국제 콩쿨에서 2위로 입상하여 유럽에서 인정받았으며, 쿠르트 바일 작곡의 서푼짜리 오페라 여주인공에 이어 이탈리아 베로나, 트렌토, 비첸차 등 많은 콘서트에서 아시아계 최고의 연주자라는 평을 받으며 활동을 이어나갔다. 귀국 후에도 라보엠, 시집가는 날, 코지 판 투테,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마술피리, 카르멘 등 다수의 오페라에 러브콜을 받아 주역으로 올랐으며, KBS 아침마당 출연, 세계 현대음악 합창제 협연, KBS가을음악산책, KBS낙엽위의 클래식,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최 6개광역시 및 제주도 교류 음악회, CBS방송국 주최 합창축제, 대전광역시청 초청음악회, 바보음악회 등 수차례의 독창회와 연주회, 방송에 출연을 이어갔다. 대전시립교향악단, 충남교향악단, 안디무지크필하모니아, 메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록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도 꾸준하게 러브콜을 받고 있다.
Spazio musica 국제콩쿨 2위
Merano 국제콩쿨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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