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와 베르디 레퀴엠으로 유럽무대에 데뷔하였고, 스위스 제네바 오케스트라와 베르디 레퀴엠 실황녹음 후 유럽 12개 도시에서 베르디 레퀴엠을 연주함으로써 베르디 레퀴엠 스페셜리스트로 불렸다. 스위스 제네바 음악원 재학시 소프라노 나탈리 드세이 (Nathalie Dessay) 와 함께 제네바 여름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제네바국립극장에서 독창회를 가졌으며, 기네스트라(HINESTRA) 베라트릭스 챈치(beatrix cenci) 초연으로 유럽 오페라에 그의 이름을 알렸다. 그 후 오펜바흐(J.Offenbach)의 파리의 생활(la vie de parisien) 빼리숄(perichole) 레스피기 (O.Respighi) 의 루크레찌아 등 새로운 레파토리로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였다.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유하고 있는 리릭 테너 이승묵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에서 한 푸치니(G.Puccini)의 쟈니스키키에서 “테너이승묵의 음색은 개화(開花)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그 의 아리아에서 유연성이 많은 표현을 해주었다”는 현지 일간지의 호평을 받았으며, 2008년 이태리 볼로냐에서 한 비제(Bizet)의 카르멘공연에서 “그의 노래와 목소리에 감사한다, 테너 이승묵은 돈 호세의 성격을 완전히 표현하였다”는 현지 일간지의 평을 받았다. 모차르트 오패라 마적의 타미노역에서부터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의 카바라도시역까지 화려한 음색으로 이전의 다른 가수와 다른 해석을 했다고 평가받는 그는 2006년 프랑스 콜마에서 열린 여름 음악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바리톤 토마스 알렌(Thomas Allen)과 함께 독창회에 초청되어 리싸이틀 가수로서의 면모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2007 예술의 전당 기획오페라인 마술피리, 토스카, 라보엠(뉴서울 오페라단), 공석준의 결혼(예울음악무대), 카르멘(cts오페라), 사랑의 묘약(부천시 오페라)등으로 우리 클래식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내년과 후년 이태리 볼로냐에서 일트로바토레, 카이로 왕립극장에서 라 보엠, 독일 10개 도시에서 카르멘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수상
제네바 국제 콩쿨, 프랑스 마르멍드 국제 콩쿨,이태리 술모나 국제콩쿨 입상

 스위스 제네바 음악원 최고 연주자과정 졸업
 이태리 베르디 음악원 수료
 한양대학교 성악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