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트홀에서 공연되고 있는 판타스틱

입소문이 자자해서 어떤 공연인지 기대가 되었답니다.

지하철5호선 서대문역 6번출구로 나오니 바로더라구요.

적십자병원, 농업박물관, 쌀박물관 근처여서 찾기도 쉬웠답니다.

그리고 공연장앞에는 TV모니터를 통해 공연장안을 볼수가 있답니다.

요즘 공연을 보러가면 외국 관광객들이 참 많더라구요..

판타스틱 공연 역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보러왔었는데

왠지 모르게 뿌듯함이 느껴졌답니다.

신나는 타악리듬과 우리의 국악이 어우러져 박수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스크린 화면에 보이는 영상들도 신비함을 더해 주고

코믹적인 요소가 더해져 정말 신나고 즐거운 관람이 되었답니다.

배우분들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다양한 장르를 다 소화해내는 배우분들을 보면서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을까 싶어

일어서서 기립박수 쳐주고 싶었답니다.

드럼통을 칠땐 배우분들의 팔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치셨는데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어린이 관객들도 적극적으로 공연에 참여하고 호응하며 즐거워했는데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신나게 관람할수 있는 공연이더라구요.

모처럼 주말에 제대로 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아직 못보셨다면 날좋은 주말에 가족들과 나들이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