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목소리로 사랑을 노래할 때만큼 아름다운 장면이 또 있을까. 4명의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는 이 명제를 잊지 않고 실천해온 러브홀릭 화음 뮤지션이다. 최근 내놓은 4번째 음반 중 파트 1 ‘For Lovers Only’ 역시 흔하지만 그들만의 정체성을 확인시켜주는 주제인 사랑에 몰입한다. 그들에게 사랑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아름다운 악기는 인간의 목소리이고, 가장 아름다은 감정은 사랑이에요. 이번 음반에서 사랑은 때론 가사의 달콤함으로, 때론 멜로디의 유려함으로, 때론 코러스의 화음으로 그려지고 있어요. 우리가 가장 잘한다고 생각하는 그 지점을 더욱 잘해낸 결과라고 할까요? 사랑은 우리가 가장 좋아하고 소중하게 표현하고 싶었던 스타일의 큰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그 사랑은 오는 7월3일부터 20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이어지는 여름 장기 소극장 콘서트에서 4명의 목소리로 달달하게 표현된다. 사랑에 좀 더 집중하기위해 공연명도 ‘화음’이다. 사운드 하나하나가 살아나는 공간을 위해 ‘소극장’을, 짧은 호홉보다 긴 호흡으로 매일 라디오를 듣듯 다른 레퍼토리로 사랑의 여러 표현을 전달하기위해 ‘장기간’ 공연을 택했다.
“매회마다 쌓여가는 이야기와 점점 익어가는 관객들의 호흡까지 모두 ‘화음’이란 이름으로 연결된 것 같아요. 짧지만 강렬하게 터뜨리는 여름 날 한 순간의 추억이 아니라, 편안하게 가슴을 파고드는 깊은 공감과 감동, 재미가 있는 무대를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스윗소로우가 공연을 앞두고 인터파크 ‘뮤지션스 취향’을 통해 자신의 음악 취향을 드러냈다. 멤버들의 다양한 기호가 반영된, 놓칠 수 없는 작품들이다.
/ 글 = 김평 (대중음악 전문필자)
김영우 Say :‘Take6 내한공연(2002년 5월12일)’
"스윗소로우를 만들려고 한참 이야기를 하고 있던 때였고, 우리가 하던 아카펠라 팀도 잘나가고 있었고, 군 제대날이어서 자신감도 충만해있던 날. 꿈에 그리던 Take6의 내한공연을 보고나선 ‘아, 정말 해야겠다. 정말 내 음악 저렇게 멋지게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최고의 감동을 안겨준 공연. 설레서 잠도 못 자고 언젠가 내가 저 무대에 서 있게 된다면 이란 상상을 밤새했던 기억도 나고. 어쩌면 이 공연이 있었기에 용기 내어 우리 음악을 하자! 작업실을 구하자! 팀을 만들자! 라고 외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영원히 내 인생의 공연."
"스윗소로우를 만들려고 한참 이야기를 하고 있던 때였고, 우리가 하던 아카펠라 팀도 잘나가고 있었고, 군 제대날이어서 자신감도 충만해있던 날. 꿈에 그리던 Take6의 내한공연을 보고나선 ‘아, 정말 해야겠다. 정말 내 음악 저렇게 멋지게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최고의 감동을 안겨준 공연. 설레서 잠도 못 자고 언젠가 내가 저 무대에 서 있게 된다면 이란 상상을 밤새했던 기억도 나고. 어쩌면 이 공연이 있었기에 용기 내어 우리 음악을 하자! 작업실을 구하자! 팀을 만들자! 라고 외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영원히 내 인생의 공연."
인호진 Say :‘Take6 내한공연(2002년 5월12일)’
"지금의 스윗소로우 멤버들과 함께 본 첫 공연. 그 때는 학생이자 연세대 남성합창단원으로, 아카펠라팀의 팀원으로, 더 나아가 미래를 함께 하고픈 친구들로서 그 공연을 거의 맨 앞에서 감탄하며 지켜봤다. 이 공연에서 느낀 모든 것들을 우린 공유하고 있다. Take6 공연에서 배운 것을 잘 해내고 있다고 느끼는 부분은 우리가 노래할 때 핵심이라 생각하는 ‘즐거움’이다.."
"지금의 스윗소로우 멤버들과 함께 본 첫 공연. 그 때는 학생이자 연세대 남성합창단원으로, 아카펠라팀의 팀원으로, 더 나아가 미래를 함께 하고픈 친구들로서 그 공연을 거의 맨 앞에서 감탄하며 지켜봤다. 이 공연에서 느낀 모든 것들을 우린 공유하고 있다. Take6 공연에서 배운 것을 잘 해내고 있다고 느끼는 부분은 우리가 노래할 때 핵심이라 생각하는 ‘즐거움’이다.."
송우진 Say : ‘Harry Connick Jr. 콘서트(in Boston, 2011년)’
"3집 작업차 들른 미국여행 중 보스턴의 오래된 작은 극장의 사운드를 잊을 수가 없다. 체육관이나 창고(?)에서 뭔가 100% 납득할 수 없는 아쉬운 사운드에 익숙해진 귀에는, 작은 공연장에서 거의 앰프를 사용하지 않은 내추럴한 빅밴드 사운드가 어찌나 아름답게 들리던지. ‘그래 이런 거였지…’하는 깨달음이 다가온 행복한 순간이었다"
"3집 작업차 들른 미국여행 중 보스턴의 오래된 작은 극장의 사운드를 잊을 수가 없다. 체육관이나 창고(?)에서 뭔가 100% 납득할 수 없는 아쉬운 사운드에 익숙해진 귀에는, 작은 공연장에서 거의 앰프를 사용하지 않은 내추럴한 빅밴드 사운드가 어찌나 아름답게 들리던지. ‘그래 이런 거였지…’하는 깨달음이 다가온 행복한 순간이었다"
성진환 Say :‘Pearl Jam’
"올해 초 신혼여행 중에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Big Day Out’ 페스티벌에 갔다. 헤드라이너였던 Pearl Jam의 공연을 보기 위해서였다. 까까머리 중학생 때부터 품었던 인생의 소원이 이뤄지는 순간이었다. 예전 노래들과 새 앨범 수록곡들을 고루 연주했고, 보컬리스트 에디 베더는 언제나처럼 와인을 병째로 들고 나와 관객들에게 건배를 청하며 말을 이어갔다."
"올해 초 신혼여행 중에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Big Day Out’ 페스티벌에 갔다. 헤드라이너였던 Pearl Jam의 공연을 보기 위해서였다. 까까머리 중학생 때부터 품었던 인생의 소원이 이뤄지는 순간이었다. 예전 노래들과 새 앨범 수록곡들을 고루 연주했고, 보컬리스트 에디 베더는 언제나처럼 와인을 병째로 들고 나와 관객들에게 건배를 청하며 말을 이어갔다."
조규찬
김영우 Say : ‘해외에선 Take 6, 국내에선 조규찬’
"Take6에게선 ‘퍼포먼스를 이렇게도 즐겁고 행복하게 할 수 있구나’라는 충격을 받았다. 그들 삶의 하모니와 공연의 하모니가 진정 스윗소로우가 추구하는 궤적과도 닿아있다고 느낀다. 조규찬의 음색과 멜로디, 그리고 코러스 라인은 앨범을 만들 때 커다란 롤 모델이 되어주었다. 애드립 라인 하나하나까지도 허투루 만들지 않는 그의 섬세함은 한 곡, 한 곡의 만듦새가 얼마나 촘촘하게 구성되어야 하는지 알려주었고, 그가 표현하는 보컬의 확장성은 목소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게 해주었다."
"Take6에게선 ‘퍼포먼스를 이렇게도 즐겁고 행복하게 할 수 있구나’라는 충격을 받았다. 그들 삶의 하모니와 공연의 하모니가 진정 스윗소로우가 추구하는 궤적과도 닿아있다고 느낀다. 조규찬의 음색과 멜로디, 그리고 코러스 라인은 앨범을 만들 때 커다란 롤 모델이 되어주었다. 애드립 라인 하나하나까지도 허투루 만들지 않는 그의 섬세함은 한 곡, 한 곡의 만듦새가 얼마나 촘촘하게 구성되어야 하는지 알려주었고, 그가 표현하는 보컬의 확장성은 목소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게 해주었다."
없음
무한궤도
인호진 Say :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음’
"특정하기 쉽게, 음악을 하게 된 ‘내 인생에 함께 했다’고 할 수 있는 뮤지션은 무한궤도, 박광현, 이승철, 김건모, 조트리오(조규만), 최백호, Backstreet Boys다. 중학교 때 MBC 라디오 ‘별밤 뽐내기’에 나가 이문세, 노영심씨 앞에서 무한궤도의 ‘여름 이야기’를 불러 대상을 타게 된 계기로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박광현의 ‘한 송이 저 들국화처럼’을 애창곡으로 시작해 지금도 최고라고 생각하는 이승철의 앨범은 늘 가장 먼저 사야하는 보물이었다. 재수생 때 내 두 귀에는 늘 김건모의 음악이 흐르고 있었고, 가수가 되기 직전 가장 많이 듣고 영상을 찾아보며 열정을 키울 수 있게 한 팀은 Backstreet Boys였다. 최백호 선생님의 ‘낭만에 대하여’는 현재 내게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특정하기 쉽게, 음악을 하게 된 ‘내 인생에 함께 했다’고 할 수 있는 뮤지션은 무한궤도, 박광현, 이승철, 김건모, 조트리오(조규만), 최백호, Backstreet Boys다. 중학교 때 MBC 라디오 ‘별밤 뽐내기’에 나가 이문세, 노영심씨 앞에서 무한궤도의 ‘여름 이야기’를 불러 대상을 타게 된 계기로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박광현의 ‘한 송이 저 들국화처럼’을 애창곡으로 시작해 지금도 최고라고 생각하는 이승철의 앨범은 늘 가장 먼저 사야하는 보물이었다. 재수생 때 내 두 귀에는 늘 김건모의 음악이 흐르고 있었고, 가수가 되기 직전 가장 많이 듣고 영상을 찾아보며 열정을 키울 수 있게 한 팀은 Backstreet Boys였다. 최백호 선생님의 ‘낭만에 대하여’는 현재 내게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없음
이승환
송우진 Say : ‘이문세, 유재하, 신해철, 윤상, 김현철, 이승환, 봄여름가을겨울, 김현식, 낯선사람들, 김광석, Queen, Metallica 등등’
＂10대 시절의 독서실, 수도 없이 듣고 듣고 또 들었던 하나의 ‘음반’에 대한 강한 집중의 순간은 이제는 어쩌면 다시는 없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때의 음악들은 나의 음악뿐 아니라 ‘나’를 형성하고 있는 부분이다."
＂10대 시절의 독서실, 수도 없이 듣고 듣고 또 들었던 하나의 ‘음반’에 대한 강한 집중의 순간은 이제는 어쩌면 다시는 없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때의 음악들은 나의 음악뿐 아니라 ‘나’를 형성하고 있는 부분이다."
없음
사이먼 앤 가펑클 (Simon And Garfunkel)
성진환 Say : ‘사이먼 앤 가펑클, 트윈 폴리오’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사이먼 앤 가펑클과 트윈 폴리오의 노래들을 듣곤 했다. 그렇게 포크 음악과 화음의 아름다움을 처음 접하게 됐다. 그 외에도 중·고등학교 시절 들었던 모든 90년대의 팝, 록, 가요들이 알게 모르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사이먼 앤 가펑클과 트윈 폴리오의 노래들을 듣곤 했다. 그렇게 포크 음악과 화음의 아름다움을 처음 접하게 됐다. 그 외에도 중·고등학교 시절 들었던 모든 90년대의 팝, 록, 가요들이 알게 모르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없음
브루노 마스 (Bruno Mars)
김영우 Say : ‘브루노 마스’
‘어쿠스틱 즉, 리얼 악기가 현재 시점에 어떻게 해석되고 사용될 수 있는지 유심히 들었고 그러면서도 그 사운드가 브루노 마스 특유의 개성을 전혀 해치지 않고 유니크한 감성의 지점을 만들어 낼 수 있었을까 감탄하면서 들었던.＂
‘어쿠스틱 즉, 리얼 악기가 현재 시점에 어떻게 해석되고 사용될 수 있는지 유심히 들었고 그러면서도 그 사운드가 브루노 마스 특유의 개성을 전혀 해치지 않고 유니크한 감성의 지점을 만들어 낼 수 있었을까 감탄하면서 들었던.＂
인호진 Say : ‘슬픈 음악 전부’
재주소년
송우진 Say :‘재주소년 5집’
‘꿈으로’=＂그들의 지난 앨범들을 들으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보다 훨썬 더, 재주소년의 목소리와 감성에 감탄하고 감동받고 있는 중이다.＂
‘꿈으로’=＂그들의 지난 앨범들을 들으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보다 훨썬 더, 재주소년의 목소리와 감성에 감탄하고 감동받고 있는 중이다.＂
Beck
성진환 Say : ‘Beck’
‘Morning Phase’=＂전에도 그의 포크 성향 앨범들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이번 앨범이 그 정점인 것 같다. 타이틀에 걸맞게 아침마다 울리는 알람으로도 설정해 놨을 정도다.＂
‘Morning Phase’=＂전에도 그의 포크 성향 앨범들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이번 앨범이 그 정점인 것 같다. 타이틀에 걸맞게 아침마다 울리는 알람으로도 설정해 놨을 정도다.＂
김영우 Say :
Pharrell Williams의 ‘Happy’
"슈퍼배드 캐릭터들과 가사의 타이포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지는 뮤비. 말이 필요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죽고, 전쟁하고 물에 빠졌다가 사고나고 할 필요가 없다. 느낌 있게 한번 보면 그냥 해피~~~~~"
Pharrell Williams의 ‘Happy’
"슈퍼배드 캐릭터들과 가사의 타이포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지는 뮤비. 말이 필요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죽고, 전쟁하고 물에 빠졌다가 사고나고 할 필요가 없다. 느낌 있게 한번 보면 그냥 해피~~~~~"
인호진 Say :
Radiohead의 ‘No Surprises’
"최고의 뮤직비디오. 곡이 가진 힘을 그대로 표현한 영상. 화자인 톰 요크의 정서도 전혀 손실 없이 담아낸, 숨 막히는 뮤직비디오다."
Radiohead의 ‘No Surprises’
"최고의 뮤직비디오. 곡이 가진 힘을 그대로 표현한 영상. 화자인 톰 요크의 정서도 전혀 손실 없이 담아낸, 숨 막히는 뮤직비디오다."
송우진 Say :
Christina Aguilera의 ‘Beautiful’
"언뜻 보기엔 조금 달라보이는 보통 사람들이 누구보다 아름답게 보이는 건 이런 영상과 음악의 힘이 아닐까. 그 어떤 구호나 청유보다 강렬하다."
Christina Aguilera의 ‘Beautiful’
"언뜻 보기엔 조금 달라보이는 보통 사람들이 누구보다 아름답게 보이는 건 이런 영상과 음악의 힘이 아닐까. 그 어떤 구호나 청유보다 강렬하다."
성진환 Say :
Jack Johnson의 ‘I Got You’
"다양한 일상적인 풍경 속에서 기타를 치며 ‘I got you, I got everything’이라고 노래하는 잭 존슨의 모습만으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 몇 번이고 돌려 봤는지 모르겠다."
Jack Johnson의 ‘I Got You’
"다양한 일상적인 풍경 속에서 기타를 치며 ‘I got you, I got everything’이라고 노래하는 잭 존슨의 모습만으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 몇 번이고 돌려 봤는지 모르겠다."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
김영우가 꼽은 명곡 1 :
"전조의 환희가 클리셰이가 아니라 감정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흔치 않은 케이스이기도 하지만 심지어 너무나 어울리게 아름답게 만들어진 데이빗 포스터와 이들의 역작"
"전조의 환희가 클리셰이가 아니라 감정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흔치 않은 케이스이기도 하지만 심지어 너무나 어울리게 아름답게 만들어진 데이빗 포스터와 이들의 역작"
| After The Love Has Gone |
스티비 원더
(Stevie Wonder)
김영우가 꼽은 명곡 2 :
"재즈적인 스캣을 대중적인 팝의 포인트 속에 녹여낸 가치있는 작품"
"재즈적인 스캣을 대중적인 팝의 포인트 속에 녹여낸 가치있는 작품"
| Sir Duke |
해리 코닉 주니어
(Harry Connick Jr.)
김영우가 꼽은 명곡 3 :
"스탠다드 곡들 중에서 한곡을 꼽자면 이 곡. 해리 코닉 주니어가 이 노래를 부르는 걸 보스턴에서 듣고선 푹 빠져버린. 사실 가사없이도 멜로디가 이 이야기의 전부를 이야기하는 것 같은 완벽함이 있다."
"스탠다드 곡들 중에서 한곡을 꼽자면 이 곡. 해리 코닉 주니어가 이 노래를 부르는 걸 보스턴에서 듣고선 푹 빠져버린. 사실 가사없이도 멜로디가 이 이야기의 전부를 이야기하는 것 같은 완벽함이 있다."
| Smile |
송창식
김영우가 꼽은 명곡 4 :
"가요 중에서 가장 유려한 멜로디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넘버. 이 한 곡 속에 슬픔과 기쁨, 좌절과 환희가 다 들어있다. 꼭 리메이크해보고 싶은 소중한 넘버."
"가요 중에서 가장 유려한 멜로디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넘버. 이 한 곡 속에 슬픔과 기쁨, 좌절과 환희가 다 들어있다. 꼭 리메이크해보고 싶은 소중한 넘버."
| 사랑이야 |
전람회
김영우가 꼽은 명곡 5 :
"나를 노래하게 했던 내 인생의 노래. 가장 멋진 시작인 김동률의 ‘이젠~’ 을 들었던 고등학교 때의 충격이 결국 나를 여기까지 이끌었고, 나를 노래하게 했으니 내 인생의 명곡으로 꼽을 수 밖에."
"나를 노래하게 했던 내 인생의 노래. 가장 멋진 시작인 김동률의 ‘이젠~’ 을 들었던 고등학교 때의 충격이 결국 나를 여기까지 이끌었고, 나를 노래하게 했으니 내 인생의 명곡으로 꼽을 수 밖에."
| 기억의 습작 |
브라이언 맥나잇
(Brian Mcknight)
인호진 이 꼽은 명곡 1 :
|
엔 싱크 (Nsync)
인호진이 꼽은 명곡 2 :
| Pop |
이문세
인호진이 꼽은 명곡 3 :
| 모르나요 |
성시경·아이유
인호진이 꼽은 명곡 4 :
| 그대네요 |
보이즈 투 맨
(Boyz II Men)
인호진이 꼽은 명곡 5 :
| I do |
카에타노 벨로조
(Caetano Veloso)
송우진이 꼽은 명곡 1 :
"이토록 서정적인 목소리, 이토록 아름답고 슬픈 동화. 영화 ‘그녀에게’에 삽입된 그의 공연 장면을 본 이후, 그의 수입반까지 찾아다니는 열혈팬이 됐다."
"이토록 서정적인 목소리, 이토록 아름답고 슬픈 동화. 영화 ‘그녀에게’에 삽입된 그의 공연 장면을 본 이후, 그의 수입반까지 찾아다니는 열혈팬이 됐다."
| CucuruccucuPaloma |
톰 웨이츠
(Tom Waits)
송우진이 꼽은 명곡 2 :
"그의 노래를 모르고 있다면, 알코올의 흥취를 모르는 사람인 것과 같은 것이 아닐까."
"그의 노래를 모르고 있다면, 알코올의 흥취를 모르는 사람인 것과 같은 것이 아닐까."
| Tom Traubert`s Blues |
윤상
송우진이 꼽은 명곡 3 :
"왜 킥과 스네어 소리마저 가슴을 후벼파는걸까. 언제 어디에서 들어도 절대 흘려 듣지 않게 되는 노래."
"왜 킥과 스네어 소리마저 가슴을 후벼파는걸까. 언제 어디에서 들어도 절대 흘려 듣지 않게 되는 노래."
| 마지막 거짓말 |
키린지 (Kirinji)
송우진이 꼽은 명곡 4 :
"‘유려한 코드웍에 늘 감탄하고 그것이 노래의 정서에 잘 기대고 있음에 다시 한번 감탄한다."
"‘유려한 코드웍에 늘 감탄하고 그것이 노래의 정서에 잘 기대고 있음에 다시 한번 감탄한다."
| サイレンの歌 |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송우진이 꼽은 명곡 5 :
"이젠 나의 노래의 2절도 해봐라던, 토해낼 것 같은 그의 가사와 목소리가 늘 그립다."
"이젠 나의 노래의 2절도 해봐라던, 토해낼 것 같은 그의 가사와 목소리가 늘 그립다."
| 폐허의 콜렉션 |
장필순
성진환이 꼽은 명곡 1 :
"너무나 완벽한 이규호+장필순. 예쁜 동요같은 이 노래가 이렇게까지 슬플 수 있다니. 가슴이 죄어오고 막 눈물이 나는데도 깨어나기 싫은 짧은 한낮의 꿈."
"너무나 완벽한 이규호+장필순. 예쁜 동요같은 이 노래가 이렇게까지 슬플 수 있다니. 가슴이 죄어오고 막 눈물이 나는데도 깨어나기 싫은 짧은 한낮의 꿈."
|
들국화
성진환이 꼽은 명곡 2 :
"이 노래는 정말이지 살짝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진다."
"이 노래는 정말이지 살짝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진다."
| 걷고, 걷고 |
펄잼 (Pearl Jam)
성진환이 꼽은 명곡 3 :
"밴드로서 지금 그들의 모습이 가장 멋지게 드러나는 노래라고 생각한다. 라이브 연주를 담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추천."
"밴드로서 지금 그들의 모습이 가장 멋지게 드러나는 노래라고 생각한다. 라이브 연주를 담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추천."
| Sirens |
줄리아 하트
성진환이 꼽은 명곡 4 :
"언제부터인가 ‘인디’라는 말에 추가된 감성적인 뉘앙스를 이렇게 사랑스러운 노래로 표현해 낸 탁월한 감각에 경의를 표한다."
"언제부터인가 ‘인디’라는 말에 추가된 감성적인 뉘앙스를 이렇게 사랑스러운 노래로 표현해 낸 탁월한 감각에 경의를 표한다."
| 인디달링 |
오지은
성진환이 꼽은 명곡 5 :
"가사의 한 구절처럼 ‘새벽의 라디오’ 같은 노래. 외롭고 힘든 게 나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만으로 큰 위로가 되는. 소박한 기타 연주도 참 좋다. 누가 쳤는지 참…. "
"가사의 한 구절처럼 ‘새벽의 라디오’ 같은 노래. 외롭고 힘든 게 나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만으로 큰 위로가 되는. 소박한 기타 연주도 참 좋다. 누가 쳤는지 참…. "
| 서울살이는 |
- 스윗소로우 콘서트2014/07/03 ~ 2014/07/20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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