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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월드투어…대구·서울 찍고 세계로 작성일2016.09.05 조회수870 12월 대구·2017년 3월 서울서 공연 이후 아시아·미국 등지서 월드투어 이어가[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오는 12월 대구와 내년 3월 서울의 한국 공연 이후 아시아, 미국 등지에서 월드투어를 이어나간다. 한국과 브로드웨이 공동제작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새로운 프로덕션을 선보인다.‘지킬앤하이드’는 상반된 두 가지 인격을 지닌 주인공과 그를 사랑하는 두 여인의 비극적 로맨스를 그린 작품. 여기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감미로우면서도 서정적인 ..
가인, 첫 솔로 정규앨범 타이틀곡은 '카니발' 작성일2016.09.05 조회수296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가인이 새 앨범 트랙리스트와 타이틀곡 제목을 공개하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이팝)는 지난 4일 가인 공식 SNS를 통해 가인의 첫 솔로 정규 앨범 Part1 ‘End Again(엔드 어게인)’에 수록..
'날개를 단 정국의 그림자' BTS '윙스' 쇼트필름 눈길 작성일2016.09.05 조회수861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쇼트필름(Short Film)으로 정규 2집 ‘윙스(WINGS)’의 발매를 예고했다.방탄소년단은 5일 0시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WINGS Short Film #1 BEGIN’을 공개했다.이번 쇼트필름은 영화적..
280명 제자와 한무대…'선소리' 60년 외길 소암 황용주 작성일2016.09.05 조회수2466 예악인생 60주년 '선소리산타령 기념공연' '유산가' '맹꽁이타령' 등 원형 그대로 선사 선소리 보존·계승 위해 평생 바쳐 "제자 키운 일 가장 보람… 선소리 체계적 연구 이뤄지길"소암 황용주 선생의 ‘선소리산타령 기념공연’(사진=선소리산타령보존회).[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60년 외길을 걸으며 숱한 공연도 하고 저서도 펴냈지만 가장 보람있는 일은 여러 제자를 키운 것이다.”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예능보유자인 소암 황용주(79)가 제자 280여명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8일 서울 중구 장..
[e갤러리] 이런 여행 해봤니…박현웅 '봉봉-하늘을 보듬다' 작성일2016.09.05 조회수1601 2015년 작 이국적 풍광서 따온 어른을 위한 동화적 판타지 직접 자르고·다듬은 자작나무합판에 색칠해 완성박현웅 ‘봉봉-하늘을 보듬다’(사진=선화랑)[이데일리 오현주 기자] 현실이 아니다. 상상이다. 그런데 기분이 참 좋아지는 그림이다. 왕사탕 같은 풍선을 차에 가득 싣고 달리며 행복을 뿌리듯 하늘로 하나씩 날리는 광경이란. ‘봉봉-하늘을 보듬다’(2015)는 박현웅(47)이 이룬 ‘어른을 위한 동화’다. 사는 게 바빠 미루고 미루다가 떠난 여행길에 만난 이국적 풍광서 따온 동화적 판타지란다. 편하게 보인다고 작업이 쉬..
광주·부산비엔날레 감독 추천 '놓치지 말아야 할 6선' 작성일2016.09.05 조회수1224 이정민 ‘산책: 형태’(사진=2016광주비엔날레)[광주·부산=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광주비엔날레와 부산비엔날레에 출품한 작품은 각각 252점과 316점에 달한다. 양 비엔날레에서는 올해 전시한 작품 중 의미있는 작품을 추려 예술감독과 전시감독의 추천작품으로 선정했다. 마리아 린드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은 환경과 노동·인권·역사의 현상을 조망하고 예술의 역할을 모색하는 작품을 추천작으로 꼽았다. 또한 윤재갑 예술감독은 한·중·일 3개국의 전위미술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을 꼽았다. ◇[광주] 이정민 ‘산책-형태..
'홀스또메르' 국내초연 20년…유인촌 연출·주역 맡다 작성일2016.09.05 조회수2451 이달 9~11일 ACC 예술극장극장2 무대 지역 협력 일환, 광주·전라권 배우 선발 톨스토이 중편 '어느 말의 이야기' 각색음악극 ‘홀스또메르’의 연습장면.[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광주지역 배우들과 함께 만드는 음악극 ‘홀스또메르’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ACC 예술극장 극장2 무대에 올린다. 이번 ‘홀스또메르’는 ACC의 지역협력 공연 일환으로 열리며 지난 7월 말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 ACC는 지역 문화인재 발굴 오디션을 통해 광주·전라권에 거주하는 배우를 선발, 극단 광대무변..
국회 잔디마당서 '전통 음악극' 무료 관람한다 작성일2016.09.05 조회수303 음악극 '셜록, 잃어버린 아리랑 찾아라' 다음달 8일까지 매주土 저녁 무대 올라 다채로운 색 지닌 8가지 아리랑 들려줘음악극 ‘세계유산 산책-셜록, 잃어버린 아리랑을 찾아라’ 포스터[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정세균)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이 주관하는 ‘세계유산 산책-셜록, 잃어버린 아리랑을 찾아라’가 지난 3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9월 17일 제외)에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린다.이번 상설 공연은 국민과 소통하는 국회가 되고자 신설..
배우 송창의, 유부남 된다…내일 일반인과 결혼식 작성일2016.09.04 조회수318 지인소개로 만난 후 1년간 교제 5일 일반인과 비공개 ‘웨딩마치’[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송창의(37)가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송창의는 오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1년여간 교제해온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이다. 앞서 송창의는 지난 7월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팬들께 먼저 알려야 할 것 같았다”며 “소중한 사람과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14년 동안 연기 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던 제가 이제 한 가정을 이루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기쁠 ..
조재현·채수빈·옥자연…12살 소녀·중년男 '블랙버드' 온다 작성일2016.09.04 조회수872 충격실화 바탕…2005년 영국 초연 8년 만에 한국 공연…10월 막 올라 조재현 원캐스트 37회차 소화예정오는 10월 개막 예정인 연극 ‘블랙버드’에서 남자 주인공 레이 역을 맡은 조재현(왼쪽부터)과 우나 역의 채수빈·옥자연(사진=수현재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연극 ‘블랙버드’가 조재현·채수빈·옥자연 주연으로 오는 10월 한국 무대에 8년 만에 오른다.블랙버드는 ‘열두 살 소녀와 중년 남자의 금지된 섹스, 그리고 15년 만의 만남’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브로드웨이 화제작이다. 배우 조재현은 이번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