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뉴스- PLAY DB

리스트 정렬

커버스토리 목록

[생생확대경]피할 수 없는 엔터의 서열화 작성일2016.05.31 조회수404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창작의 직업까지 서열을 정하려는 이 사회. 이런 거 공유하지 말아줘요.”최근 기자가 SNS에 공유한 게시물에 한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가 올린 댓글이다. ‘한국 드라마 작가 서열’이라는 제목으로 국내 인기 드라마 작가 35명(팀)을 ..
[트와이스 매력 분석]② 팬과 거리감 좁혀 '어느 새 첫째' 작성일2016.05.31 조회수430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 팬 위한 작은 배려, 팬덤으로 보답트와이스는 이제 활동이 두 번째에 불과하지만 팬들의 충성도는 높다. 트와이스가 몇차례 직면한 위기를 무사히 넘기는 데는 두꺼운 팬덤이 한몫을 했다.팬들에 대한 배려가 고스란히 자신들에게 되..
[트와이스 매력 분석]①'천운' 불러들인 9人9色 매력 퍼즐 작성일2016.05.31 조회수390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벌써 정상까지 질주했다. 두 번째 활동 만이다. 걸그룹 트와이스 이야기다.1년 사이 데뷔하는 신인 그룹들이 적지 않은 게 가요계의 현실이다. 그 만큼 경쟁이 치열한 가요계에서 신인이 기존 인기 그룹들과 경쟁을 뚫고 주목을 받는 것..
시+무용+음악 창작실험…'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가보니 작성일2016.05.31 조회수1504 차세대 예술가 위한 융·복합 교육 6개 장르 70명 예술가 선발 연구비·창작지원금 등 지원 장르간 협업프로그램 구성 분야별 최대 3000만원 지원받고 내로라하는 전문가들 강연 혜택도 "긍정적 시너지효과 기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차세대 예술가를 위해 마련한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가 최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문을 열고 내년 2월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아카데미에선 문학·시각예술·연극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예술가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공유하는 ‘공동창작간담회’를 수시로 연다(사진=한국문화예술위..
"난 괴물이 아니야"…性·장애·죽음 대범히 푼 연극 작성일2016.05.31 조회수2537 극작가 브레드 프레이저 최신작 '킬 미 나우' "동시대 함께 고민해야 하는 이야기" 이석준·배수빈·윤나무·오종혁 등 열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연극 ‘킬 미 나우’의 한 장면(사진=연극열전).[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잘 펴지지 않는 손가락으로 물건을 잡고 휠체어를 능숙하게 움직여 거실의 의자를 정리한다. 비록 어눌한 말투지만 열일곱 살의 조이는 자신을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에게 “난 괴물이 아니에요”라고 분명하게 외친다. 아빠 제이크는 “태어나는 모든 아이는 완벽한 존재다. 백조는 못 되더라도 난 ..
[e갤러리] 내공으로 그린 책거리…박무생 '책가도' 작성일2016.05.31 조회수414 2014년 작 민화작가가 그린 현대풍 민화 단정히 쌓은 문방사우 세련된 조화 이뤄박무생 ‘책가도’(사진=학고재갤러리)[이데일리 오현주 기자] 서정 박무생은 민화를 그린다. 민화는 선비가 그리던 사군자화보다 쓰임새가 많은 실용화였다. 왕실의 병풍부터 여염집 벽장문까지, 감상보다는 생활공간을 장식하기 위한 용도였다. 그중 순우리말로 ‘책거리’라고 한다는 ‘책가도’는 문방사우 등을 책장에 배치해 구경하게 한다는 뜻의 그림. 박무생의 ‘책가도’(2014)는 이를 현대풍으로 그려냈다. 옛날 어느 집 사랑방에나 들였을 것..
미혼모 입법연극 '미모되니깐'…사회민낯 보여주다 작성일2016.05.31 조회수415 27일 한양레퍼토리씨어터 시즌2 개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받아 진행중 미혼모 문제 토론 통해 쓴소리도 전해27일 서울 혜화동 한양레퍼토리씨어터에서 진행된 ‘미모되니깐 시즌2’의 연극공연 뒤 관객과 미혼모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서울사랑의열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미혼모 문제를 펼쳐 보이는 입법 연극 ‘미모되니깐 시즌 2’(연출 김현정)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한양레퍼토리씨어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모되니깐’ 입법연극은 사단법인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박영미 대표)..
국내파 피아니스트 한상일, 내달 첫 음반 전국투어 작성일2016.05.31 조회수967 2일 첫 정규앨범 선보여 기념 리사이틀 4개 지역 6월23·24일 서울공연 뒤 울산·광주·제주 '마무리'피아니스트 한상일 음반 커버 시안(사진=봄아트프로젝트).[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본인만의 뚜렷한 개성 있는 소리를 갖고 있다”(피아니스트 백건우), “예술가가 될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피아니스트 자크 루비에).순수 국내파 토종 피아니스트가 돌아온다. 올해 교향악축제에서 울산시립교향악단과의 협주로 유연한 음악을 보여준 피아니스트 한상일이 오는 6월 23일과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
직장인·주부 등이 직접 만든다…제2회 서울시민연극제 작성일2016.05.31 조회수530 서울시민 주인공 시민주도형 연극축제 서울연극협회 주최로 내달 8일 막 올라 11개 팀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 제2 인생 시작…건강한 삶·사회 원동력[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후원하고 서울연극협회(회장 송형종)가 주최하는 ‘2016 제2회 서울시민연극제’가 오는 6월 8일 개막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서울시민연극제는 서울시 각 자치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주부, 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시민들이 모여 직접 연극을 만들고 공연하는 시민주도형 연극제이다. 작년 8개 팀의 ..
전통춤·마당춤이 만났다…서울시무용단 '여름빛 붉은 단오' 작성일2016.05.31 조회수2278 서울시무용단 2016 첫 정기공연 6월 2~5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무용극 ‘여름빛 붉은 단오’(사진=서울시무용단).[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무용단은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여름빛 붉은 단오’를 올린다. 서울시무용단의 2016년 첫 번째 정기공연으로 전통춤과 마당춤을 엮은 무용극이다. 우리민족의 4대 명절인 단오를 맞아 신윤복과 김홍도의 풍속화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단오의 세시풍속을 무대에 재현한다. 또한 장자못 설화, 망부석 설화 등에서 만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