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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무용단 연습실 개방 '오픈하우스' 작성일2016.05.10 조회수242 '소가 너머 간다' 쇼케이스·예술감독과 대화 5월 2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제1예련관 2층무용극 ‘소가 너머 간다’의 연습 장면(사진=대구시립무용단).[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구시립무용단은 단원들의 연습과정을 참관하고 연습실을 둘러볼 수 있는 ‘오픈하우스’를 오는 27일 오후5시에 개최한다. 지난 2월 창단 이래 처음 선보이는 행사다. 오픈하우스에서는 무대서 볼 수 없었던 단원들의 연습과정을 공개하고 차기 공연작인 제70회 정기공연 ‘소가 너머 간다’ 쇼케이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홍승엽 예술감독이 직접 들려주..
신진예술가 위해 1억여 원 지원…'비기너스 프로젝트' 작성일2016.05.10 조회수149 올해 신설한 서울문화재단 소규모 프로젝트 5월 9~20일[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비기너스 프로젝트’를 올해 처음 진행한다. 공공지원금을 받은 적 없는 신진예술가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소규모 프로젝트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진예술가(팀)들이 보다 쉽게 공공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순수창작지원사업 ‘최초예술지원’과 홍대 일대의 실험적인 프로젝트들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작은예술지원사업 ‘소액다(多)컴’으로 구성했다. 모든 지원..
[피플 UP&DOWN]아이오아이, 기대치와 실망감 사이 작성일2016.05.10 조회수140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잘하고 있다” VS “기대치에 비하면 실망스럽다”걸그룹 아이오아이가 정식으로 데뷔했다. 연습생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된 이들은 연습생 신분임에도 국내 톱 걸그룹에 준하는 팬덤과 대중 인..
"목 빠지게 기다렸다"…오랜만에 만나는 '전설들' 작성일2016.05.10 조회수5098 공연계 달굴 '수작' 속속 돌아와 - 연극 '태'…오태석 연출 희곡 9년만에 무대 '수양대군' 세조의 인간적 고뇌 등 다뤄 -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7년만 앙코르 발레리노 꿈 향한 소년의 여정 담아 - 뮤지컬 ...오태석 연출의 ‘태’가 9년 만에 관객을 다시 찾아온다. 한국연극계의 거장 오태석이 던지는 ‘삶의 가치’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와 ‘알타보이즈’도 각각 7년·8년 만에 오래 기다려온 팬들을 만난다(사진=국립극단).[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기다리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
'음원깡패' 뮤지컬 도전…케이윌 "나만의 콰지모도 만들 터" 작성일2016.05.10 조회수2310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뮤지컬 데뷔 꼽추 콰지모도 역…"부담감 대단해" 한국어 공연 3년만…홍광호와 더블캐스팅 프랑스 제작진 직접 오디션 제안 "관객 불편함 없도록 최선 다하겠다"가수 케이윌(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최근 각종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OST ‘말해! 뭐해?’로 케이윌(35·본명 김형수)은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발표 직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지난달부터 ‘케이윌·휘성 콘서트-브로맨쇼’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데뷔 10년. 케..
[e갤러리] "흙은 생명이다"…임옥상 '달맞이꽃' 작성일2016.05.10 조회수352 1979년 작 1980년대 민중미술 1세대 작가 '흙과 생명' 화두로 시대정신 표현임옥상 ‘달맞이꽃’(사진=서울시립미술관)[이데일리 오현주 기자] 1980년대 민중미술의 1세대. 임옥상(66)의 이름 앞에 붙는 타이틀은 단단하다. 서양화가로만 부르기엔 뭔가 부족한 부분을 채운 수식이다.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민중미술로 묶을 수 없는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지닌 대형작가”라고 아무리 역설해도 바꿀 수 없는 이력 때문이다. 1980년대 진보적 미술인을 중심으로 일어난 미술 혹은 사회변혁운동의 중심에 그가 있다. 오래도록 지켜온..
김명곤 前 문화부 장관, 20년 만에 판소리꾼 변신 작성일2016.05.10 조회수1544 창작판소리 '금수궁가' 직접 대본·작창…'수궁가' 현대적으로 재해석 5월 19·20일 서울남산국악당김명곤 전 문화부장관(사진=선아트컴퍼니).[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김명곤 전 문화부장관의 창작판소리 ‘금수궁가’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무대에 오른다. ‘금수궁가’는 ‘오늘의 수궁가’라는 뜻으로 우리나라 전통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인 ‘수궁가’를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한 작품이다. 수궁의 ‘용왕’과 폭압적인 산중 왕 ‘호랑이’를 권력자로, 입신양명을 꿈꾸는 ‘자라’를 허..
'한국 창작무용 대모' 배정혜의 전통과 함께 '락' 작성일2016.05.10 조회수372 '산조춤' '풍류장고춤' '살풀이춤' 등 선보여 5월 11일 국립국악원 '수요춤전'배정혜 명무(사진=국립국악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 창작 무용의 대모’ 배정혜 명무가 ‘수요춤전’ 무대에 오른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11일 서울 서초동 풍류사랑방에서 ‘배정혜의 전통과 함께 락(樂)’ 공연을 선보인다. 배정혜는 5세부터 춤을 배우기 시작해 평생 전통 춤의 길을 걸어온 대가다. 10살 되던 1954년엔 제1회 전국무용콩쿠르에서 ‘승무’로 1등에 입상했고, 1956년에는 전국 순회공연으로 관객을 열광시키며 큰 주목을 받았다. ..
인형연극 '초대' 20일 개막…죽음 담담히 풀어내다 작성일2016.05.10 조회수486 프로젝트박스 시야서 30일까지 공연 다양한 인형 등장, 섬세한 움직임 볼거리 인형은 배우 일부 신체로 표현 눈길[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우란문화재단(이사장 최기원)의 2016년 첫 번째 시야 플레이(SEEYA PLAY) 인형연극 ‘초대’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열흘 동안 프로젝트박스 시야(SEEYA the project box)에서 공연한다.작품은 죽음이라는 주제를 인형이란 오브제를 통해 가볍고 담담하게 풀어낼 예정. 일반적으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형태의 인형들이 등장한다. 극 전반에 사용되는 전신 인형은 인형의 일부를 배우의 ..
착하면 바보…해적 신작 '경구' 무대에 오른다 작성일2016.05.10 조회수1448 오는 17~29일 극장 봄서 공연연극 ‘경구’ 포스터(사진=해적).[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경구는 착하다. 학창시절 공부는 못해도 도덕과 윤리 과목은 언제나 1등을 놓친 적이 없다. 경구가 졸업을 하고 세상 밖으로 나오자 사람들은 경구에게 융통성이 없고 세상 물정을 모른다고 타박한다. 이제 경구는 사람들이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않게 하기 위한 방법을 찾으려 한다.창작집단 해적이 신작 ‘경구’을 무대에 올린다. 연극 ‘경구’는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북구 삼선동 극장 봄에서 공연한다. 작·연출엔 황선택, 배우 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