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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비극' 쓴 극작가 박조열 별세…향년 86세(종합) 작성일2016.02.21 조회수531 20일 오후 7시께 심장마비로 자택서 숨져 1963년 희곡 '관광지대'로 극작계 데뷔해 전쟁 야만성 고발 '오장군의 발톱' 대표작[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오장군의 발톱’으로 유명한 극작가 박조열 씨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고인은 3년 전께부터 신부전증으로 투병해오다 투병 과정에서 숨졌다. 향년 86세. 1930년 함경남도 함주에서 태어나 한국전쟁 직후 월남한 고인은 분단의 비극성을 집요하게 파고든 한국 대표 극작가다. 스스로 겪은 분단과 전쟁의 비극을 작품에 담아 고발해 왔다. 1963년 드라..
방용국 "B.A.P 여섯 명이 함께하는 것이 곧 '카니발" 작성일2016.02.21 조회수567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B.A.P 방용국이 멤버들 간의 끈끈함을 자랑했다.방용국은 21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홀에서 진행된 ‘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에서 “B.A.P는 항상 여섯 명이 함께하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새 앨..
방용국 "신곡 '필소굿', B.A.P의 새로운 색" 작성일2016.02.21 조회수1422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B.A.P 방용국이 신곡 ‘필소굿’을 소개했다.방용국은 21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지홀에서 진행된 ‘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에서 “신곡 ‘필소굿’은 B.A.P가 처음으로 외부 아티스트와 협업한 곡이..
클래식홀 밖 연주회 열다…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 작성일2016.02.21 조회수1423 16일 카페 비안빈서 쇼케이스 개최 "클래식 꼭 공연장서 들어야 하나?" 오는 4월 정규 1집 앨범 발매 예정[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이 지난 16일 서울 상암동 YTN 뉴스퀘어 2층 카페 비안빈에서 ‘쟈스민 쇼케이스’를 열었다.쟈스민은 클래식 바이올린을 전공한 바이올리니스트로서 3년 전 전자바이올린을 접하고 매력에 빠져 전자바이올리니스트로 전향했다. 현재 전자바이올린의 대중화에 앞장서 국내외를 오가면 활발히 활동하는 쟈스민은 사회공헌활동 및 재능나눔 콘서트 등 다양한 공간에서 대중에 전자..
B.A.P 대현 "2년 만에 월드투어, 머리카락 뽑히도록 열심히" 작성일2016.02.21 조회수654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B.A.P 대현이 월드투어의 성공을 자신했다.대현은 21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지홀에서 진행된 ‘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에서 “2년 만에 다시 투어에 나선다. 많은 분들이 저희를 기다리셨다는 것을 ..
공연도 '나 혼자' 본다…1인 관람 유행 작성일2016.02.21 조회수542 일명 '혼공' 4회째 연다 "브랜드 만들어 가는 중" 29일 부산 부곡동 URBAN305 앞선 3회 공연전회 매진지난 3회 혼자보는공연 중 싱어송라이터 YUMI의 공연 모습(사진=혼공).[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최근 음악팬 사이에서 소규모 하우스콘서트가 인기이다. 혼자서 음악공연을 즐긴다는 것이 아직 낯선 문화이지만 혼자 공연을 보는 일명 ‘혼공’(혼자 보는 공연의 줄임말)족들이 늘고 있다.이들을 공략한 공연들도 많아지는 추세다. ‘혼자보는공연(혼공)’은 4회째를 맞는 부산의 하우스콘서트 브랜드로서 혼자서 공연을 즐긴다는 독..
드라마 입은 클래식…서울시향 '음악극장2' 맥베스 작성일2016.02.21 조회수563 지난 1월 '죽음과 정화' 첫 포문 25일 한예종 KNUA홀 무대 올라 오케스트라 연주·배우연기 조합 음악으로 '인간 욕망·고뇌' 그려서울시향의 ‘음악극장’ 두 번째 무대인 ‘맥베스’ 포스터.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예술종합학교 KNUA홀에서 공연한다(사진=서울시향).[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은 25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예술종합학교 KNUA홀에서 ‘서울시향의 음악극장 2-맥베스’를 연다. 지난달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죽음과 정화’로 ‘음악극장’의 첫 포문을 연 ..
'아랑가' 고상호 "늠름함과 '부인바보' 모습 공존" 작성일2016.02.21 조회수5513 뮤지컬 '아랑가' 프레스콜 "장군과 감성적인 측면 함께 보여주려 노력" 4월 10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뮤지컬 ‘아랑가’의 한 장면(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장군으로서의 모습과 감성적인 측면을 함께 보여주고자 했다.” 배우 고상호가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고상호는 17일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열린 뮤지컬 ‘아랑가’ 프레스콜에서 “도미 장군은 나라를 지키는 듬직한 모습과 아랑에 대해서만큼은 ‘부인바보’의 모습을 모두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며 “행복한 ..
'전쟁 야만성 고발' 극작가 박조열, 별세…향년 86세 작성일2016.02.21 조회수524 20일 오후 7시께 심장마비로 자택서 숨져 1963년 희곡 '관광지대'로 극작계 데뷔해 전쟁 야만성 고발 '오장군의 발톱' 대표작[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극작가 박조열 씨가 20일 오후 7시께 심장마비로 서울 여의도 자택에서 별세했다. 3년 전께부터 신부전증을 앓다 이날 투석 과정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86세. 1930년 함경남도 함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3년 희곡 ‘관광지대’를 발표하면서 극작계 데뷔했다. ‘토끼와 포수’(1964), ‘행진하는 나의 분신들’(1965), ’목이 긴 두 사람의 대화’(1966), ’불임증 부부’(1967), ‘..
에이핑크, 도쿄 뒤흔든 핑순이들 작성일2016.02.21 조회수985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일본 현지 팬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에이핑크는 20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팬미팅 ‘PINK DAY WITH U’를 개최했다. 이들은 두시간여 동안 팬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게임을 하는 다양한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