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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남경주 "이름만 들어도 너무 좋은 작품" 작성일2016.01.14 조회수605 뮤지컬 '맘마미아' 제작발표회 "오디션은 우리도 피해갈 수 없는 과정" 2월 24~6월 4일 샤롯데씨어터배우 남경주가 1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맘마미아’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신시컴퍼니).[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름만 들어도 너무 좋고 공연하는 내내 행복하다.” 배우 남경주가 작품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남경주는 1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맘마미아’ 제작발표회에서 “오디션은 초년병이나 우리나 피해갈 수 없는 과정”이라며 “오디션을..
'맘마미아' 최정원 "엄마와 딸 이야기에 울컥" 작성일2016.01.14 조회수592 뮤지컬 '맘마미아' 제작발표회 "소피와 나눌 드라마 생각만해도 뭉클" 2월 24~6월 4일 샤롯데씨어터배우 최정원이 1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맘마미아’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신시컴퍼니).[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맘마미아’와 함께 인생을 이겨냈다는 이경미의 말에 울컥하더라.” 배우 최정원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최정원은 1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맘마미아’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에 엄마와 딸의 사랑 이야기가 나온다. 딸을 가진 엄마여서 ..
'맘마미아' 황현정 안무가 "실력파 배우들, 롱런의 비결" 작성일2016.01.14 조회수1122 뮤지컬 '맘마미아' 제작발표회 "의심할 여지없는 캐스트 합류" 2월 24~6월 4일 샤롯데씨어터황현정 국내협력안무가가 1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맘마미아’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신시컴퍼니).[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의심할 여지없는 캐스트들이 합류했다.” 국내협력안무가인 황현정이 작품의 롱런 비결을 밝혔다. 황 안무가는 1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맘마미아’ 제작발표회에서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은 앞으로 이어질 ‘맘마미아’의 10년을 아름답..
'맘마미아' 김문정 음악감독 "노래만 들어도 흥이 나" 작성일2016.01.14 조회수2036 뮤지컬 '맘마미아' 제작발표회 "함께 성장하는 작품" 2월 24~6월 4일 샤롯데씨어터김문정 음악감독이 1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맘마미아’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신시컴퍼니).[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름 자체가 주는 ‘에그머니나!’ 콘셉트를 잘 유지하고 있는 작품이다.” 김문정 음악감독이 작품의 매력을 밝혔다. 김 음악감독은 1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맘마미아’ 제작발표회에서 “함께 성장하는 작품이다. 반짝거리는 신인들의 등용문이 될 뿐 ..
'맘마미아' 박명성 대표 "전 세계적으로 보물같은 작품" 작성일2016.01.14 조회수626 '맘마미아' 제작발표회 "중년까지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뮤지컬" 2월 24~6월 6일 샤롯데씨어터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가 1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맘마미아’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신시컴퍼니).[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맘마미아’는 전 세계적으로 보물같은 작품이다. 대한민국에서도 역사를 새로 썼다.”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 대표는 1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맘마미아’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으로도 보배와 ..
'원조정예' 조재현·류덕환 "에쿠우스는 운명" 작성일2016.01.14 조회수1073 연극 '에쿠우스' 6년 만에 다시 출연 인간 잠재된 욕망 다룬 작품 초연 40주년 앙코르 무대 '정신과 의사' 역 조재현 "연출 맡았던 6년 전과 달리 연기 몰입해 좋아" '광기 소년' 역 류덕환 "잘해야겠다는 부담 덜...초연 40주년을 맞은 연극 ‘에쿠우스’의 백미는 단연 배우. ‘에쿠우스’의 계보를 잇는 배우 조재현(오른쪽)과 류덕환이 6년만에 ‘다이사트’와 ‘알런’으로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은 “1970년대에 작품임에도 시대를 관통하는 힘을 가진 게 롱런의 비결”이라며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이들의 속내를 끄..
"마타하리, 날 보러와요"…2016년 관객부르는 손짓 작성일2016.01.14 조회수583 2016년 뮤지컬·연극 라인업 뮤지컬 '마타하리' '보디가드' '페스트' 등 초연 오랜기간 사랑받은 '맘마미아' 등도 돌아와 파격적·실험적인 작품도 시장에 활력 연극 '렛미인' '&apos...2016년 공연계는 뮤지컬 잔치가 화려할 전망이다. 제작비 250억원을 투입한 대형 창작뮤지컬 ‘마타하리’(왼쪽부터 시계방향)를 비롯해 초록마녀 열풍을 몰고 온 ‘위키드’, 티켓예매 전쟁을 일으킨 ‘드라큘라’, 국내 대표 창작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관객을 찾아온다(사진=·EMK뮤지컬컴퍼니·설앤컴퍼니·오디뮤지컬컴퍼니·CJ E&M)[이데..
같은 배역 다른 느낌…차이무 식 연극 '양덕원 이야기' 작성일2016.01.14 조회수1029 2004년 초연, 6년만에 앙코르공연 캐스트별 동작·대사처리 달라져 배우 강신일·정석용 '지씨' 역 감초역할 '톡톡' "말맛 살리도록 맹연습" 31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 2관연극 ‘양덕원 이야기’에서 ‘지씨’를 번갈아 연기하는 배우 강신일(오른쪽)과 정석용(사진=극단 차이무).[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대본은 같은데 배역 설정부터 움직임, 대사, 웃음포인트까지 다 다르다. 극단 차이무 식 연기란다. 이상우 차이무 예술감독은 “원래 더블캐스팅인 경우 각각 따로 연습한다. 배우의 의견을 반영해 열어놓고 연습하는 편이다. ..
[문화대상 이 작품] '레미제라블'이 킬러콘텐츠인 까닭 작성일2016.01.14 조회수580 - 심사위원 리뷰 뮤지컬 '레미제라블' 주옥같은 넘버·상징적 무대연출 인간애 시공초월한 주제·빛나는 캐릭터 30년 내공이 빚은 스펙터클 볼거리뮤지컬 ‘레미제라블’의 한 장면(사진=레미제라블코리아).[이미정 극작가] 지난해 11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긴 일정이 시작됐다. 원작에 대한 정식 라이선스를 받고 2012년 초연 후 3년 만에 앙코르공연을 올린 것이다(3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협력연출 크리스토퍼 키, 국내연출 홍승희). 작품은 그야말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한 소위 ‘킬러콘텐츠’라고 ..
[e갤러리] 어머니 마음 담은 밥주발…이미경 '나 어릴 적에' 작성일2016.01.14 조회수1985 2015년 작 일상 소재 따뜻한 색감으로 담아낸 펜화 색동비단이불 속에 묻은 밥주발이미경의 ‘나 어릴 적에’(사진=통인옥션갤러리)[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서양화가 이미경(47)은 펜화로 유명한 작가다. 정감어린 우리 주변의 평범한 소재를 따뜻한 선과 색상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 어릴 적에’(2015)는 갓 지은 밥이 들었을, 놋으로 만든 밥주발을 식지 않게 색동 비단이불 속에 묻어둔 모양을 그렸다. 가족 누군가에게 따뜻한 밥을 먹이고 싶은 어머니 혹은 할머니의 마음이 그림에 고스란히 살아 있다. 서울 종로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