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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의 상징 '개성공단' 전시로 만난다 작성일2018.07.04 조회수3184 6일부터 문화역서울 284 개최 개성공단의 일상과 사물 재조명 심포지엄 등 마련…무료 관람전시 ‘개성공단’ 포스터(사진=문체부).[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남북교류와 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을 주제로 한 전시를 오는 6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 284에서 개최한다.2018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과 북의 평화와 공동 번영이 주목되는 시기에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남과 북의 사람들이 십여 년의 ..
국내 최초 야구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8월 개막 작성일2018.07.04 조회수8293 천재 투수 김건덕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야구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가 오는 8월, 3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는 1994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해 우승 트로피와 MVP를..
하리수, 12일 새 싱글 발표 "선입견 없이 들어달라" 작성일2018.07.04 조회수3297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하리수가 새로운 앨범과 함께 돌아온다.하리수는 오는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RE:SU ? 다시’를 발표하며 전격 컴백한다.이번 싱글은 지난 2012년 7월 발매한 데뷔 11주년 기념 앨범 ‘The Queen’ 이후 6년 ..
제시, 신곡 '다운' 티저 공개 '파격 퍼포먼스 예고' 작성일2018.07.04 조회수3235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제시(Jessi)가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했다.제시는 4일 정오 공식 SNS 및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다운(DOWN)’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제시는 이국적인 풍경이 눈에 띄는..
‘국내파’ 테너 이현재, 스위스바젤오페라 영아티스트 발탁 작성일2018.07.04 조회수3302 테너 이현재(사진=라벨라오페라단)[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테너 이현재가 스위스바젤오페라하우스 영아티스트 자리에 올랐다.이현재는 3일 라벨라오페라단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독일행을 준비하고 있던 올 3월에 스위스 바젤오페라하우스에서 오디션 제안이 왔고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극장에서 오페라가수로서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게 됐다”며 “유럽의 문화와 극장 시스템 등 많은 것들을 배우며 제 예술인생의 멋진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스위스 바..
방탄소년단, 빌보드200·핫100 6주 연속 진입 작성일2018.07.04 조회수3262 한국가수 최장기간 동시 차트인[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6주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200’과 ‘핫 100’ 차트에 진입했다.3일(미국 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은 ‘빌보드 200’ 30위, 타..
방탄소년단, '빌보드 200·핫100' 6주 연속진입 '韓가수 최장기간' 작성일2018.07.04 조회수3177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6주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200’과 ‘핫 100’ 차트에 진입했다.3일(미국 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은 ‘빌보드 200’ 30위, 타이틀곡 ‘페이..
인형이 예술로, 일상으로…'제30회 춘천인형극제' 작성일2018.07.04 조회수3252 9월 28~10월 3일 춘천인형극장 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30년을 이어온 ‘춘천인형극제’가 올해도 관객을 만난다. ‘30년의 여정! 인형, 세상으로 번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춘천인형극장을 중심으로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열린다. 9월 28일 저녁 7시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인형퍼레이드가 춘천시내 팔호광장에서 춘천시청 광장까지 펼쳐진다. 이어 8시부터는 개막식과 개막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축제기간동안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
통일 바라는 정명훈의 ‘빈칸’, 北으로 채워질까 작성일2018.07.04 조회수4440 훈풍 타고 北성악가 초대하려는 정명훈 베토벤 '합창'으로 평화 연주 기획 "난제 많지만 염원 담겠다"지휘자 정명훈이 북한 성악가와 함께 베토벤의 교향곡 ‘합창’을 연주하겠다는 ‘미완의 계획’을 3일 밝혔다.(사진=크레디아)[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성악가 4인의 자리는 ‘미정’입니다.”지휘자 정명훈은 성악가의 자리를 비워놓았다. 9월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원코리아 오케스트라의 ‘평화콘서트’에서다. 출연진의 이름 없이 ‘미정’인 채로 공연 일정을 알리는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성악가의 역할이 큰 ..
[e갤러리] 여기, 돌멩이 세포증식사건…이영훈 '교차' 작성일2018.07.04 조회수3296 2018년 작 공간의 다채로운 변화상 드러내는 작업 매순간 달라지는 공간이 사물 존재결정이영훈 ‘교차’(사진=갤러리그림손)[이데일리 오현주 문화전문기자] 알록달록 돌멩이가 한가득이다. 감자여도 상관없고 물렁공이어도 괜찮다. 정작 그림이 초점을 맞춘 건 공간이니까. 둥글둥글하고 물컹해 보이는 물체는 눈길 끄는 재료일 뿐이다. 작가 이영훈은 공간의 다채로운 변화상을 드러내는 작업을 한다. 물체가 움직이는 걸 감지하긴 쉽지만 공간이 움직이는 걸 알아채긴 쉽지 않다는 데 착안했다. 그럼에도 사물의 존재를 결정하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