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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한가위] 이번이 기회…오리지널 팀 내한공연 무대 작성일2015.09.26 조회수287 원스·로미오앤줄리엣· 퀴담 3편뮤지컬 ‘원스’ 오리지널팀 내한 공연의 한 장면(사진=신시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나흘 간의 추석 연휴. 평소 일 때문에 공연 한편 보기 어려웠다면 이번이 기회다. 빠르면 3년, 기본 5년이나 7년, 늦으면 10년꼴에 한 번 온다는 볼만한 내한공연이 포진해 있어서다.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에서부터 영화의 감동과 한국어 뮤지컬과는 또다른 감동을 선사할 더블린 공연팀의 ‘원스’가 한창 공연중이다. 특히 ‘태양의 서커스-퀴담’은 이번이 마지막의 한국 공연이다. 내년 2월 ..
귀성·귀경길 들을만한 음악…'하루키'가 불러낸 곡들 작성일2015.09.26 조회수283 피아니스트 '박종화' 클래식 동요 이미 절판된 백건우의 두 개 음반 데뷔 30년차 조수미가 부른 '가요'최근 발매된 ‘당신과 하루키와 음악’과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사진=유니버설뮤직·페이스북).[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그(녀), 혹은 과거의 어떤 시절이 생각날 때 들으면 좋은 곡들이다. 음악은 추억을 들춰보게 하는 힘이 있다. 흔하디 흔한 ‘가요’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기억 하나를 불러내는 ‘찰나’가 되곤 한다. 추석 연휴 첫날. 교통 체증에 지루한 귀성, 귀경길이라면 옛 생각에 잠시 웃음 지을 수 있는 음악들을 선곡..
한예종, '저스틴 러너' 영화감독 초청 특강 연다 작성일2015.09.26 조회수462 내달 1일 석관동캠퍼스 영상원 2층 대시사실 영화 '커밍홈·걸프렌드' 등 각종 영화제 수상영화감독 저스틴 러너(사진=한예종).[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는 10월 1일 오전 10시 석관동 캠퍼스 영상원 2층 대시사실에서 미국의 영화감독 저스틴 러너 특강을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주한미국대사관이 주관하는 이번 특강에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미국의 젊고 유망한 영화감독 저스틴 러너가 강연자로 나와 ‘2015년 미국/독립/다큐/영화의 씬(Ind/Docu/Film Scene in 2015 USA)’..
[e한가위] 추석연휴 '문 열고 기다리는' 전시는? 작성일2015.09.26 조회수192 국립현대미술관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전 국립중앙박물관 '불상, 간다라에서 서라벌까지'전안규철 ‘아홉마리 금붕어’(사진=국립현대미술관)[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추석 연휴, 평소 일상에 바빠 가기 어려웠던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을 찾기에 안성맞춤인 시기다. 연휴때 문을 닫는 다른 공공기관들과 달리 두 기관은 연휴 기간 내내 문을 열고 관람객들을 맞이하기 때문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전흰색이 도드라진 전시장 내부는 전반적으로 담백하다.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화려한 작품보..
'트로트 신예' 연분홍 "국악과 트로트의 접목도 시도할 것" 작성일2015.09.26 조회수366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오랜 기간 국악을 공부했지만 애초부터 그녀는 트로트 신동이었다. ‘못생기게 만들어주세요’로 지난 8월 데뷔한 연분홍이 그 주인공이다.부모가 모두 국악인이고 자신도 대학까지 국악을 전공했다. 해금을 연주했다. 동생도 대학에서 ..
[나는 가수다]'아빠의 청춘' 오기택 "다시 노래하고 싶다"① 작성일2015.09.26 조회수671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다시 노래를 부르고 싶어요. 저 아직 은퇴는 안했습니다.”힘들게 내뱉는 한마디 한마디. 그러나 노래에 대한 열망은 충분히 전해졌다.오기택(76). 호적상 1943년 4월2일생이지만 실제 1939년생이다. ‘아빠의 청춘’, ‘고향무정’, ..
[추석 인터뷰]팝핀현준♥박애리 부부 "막히는 귀성길, 신나는 팝핀 댄스 어때요?" 작성일2015.09.26 조회수387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한가위다. 민족 대이동이라 불리는 귀성길이 시작됐다. 고향으로 향하는 마음은 가볍지만 고속도로를 가득 채운 차량들이 야속하다. 엉금엉금 지루한 시간을 신 나게 바꿔줄 아이디어를 가수 팝핀현준(36)이 제안했다. 6년 만에 신곡 ‘..
[e한가위] 국악방송 '한가위 국악으로 놀아보세' 작성일2015.09.26 조회수236 명창 안숙선·강은경·유지숙 등 출연 9월 28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국악방송 ‘한가위 국악으로 놀아보세’의 출연진(사진=국악방송).[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악방송은 28일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특별공연 ‘한가위 국악으로 놀아보세’를 개최한다. 이근찬 감독의 진행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흥보가 中 ‘흥보가 박타는 대목’, 단가 ‘사철가’, 춘향가 中 ‘사랑가’, 산조, 방아타령, 풍년가, 신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명창 조통달과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
[e한가위] 추석에 볼 만한 뮤지컬…'형제는 용감했다' 외 작성일2015.09.26 조회수265 '형제는 용감했다'…11월 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신데렐라'…11월 8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 '퀴담'…11월 1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의 한 장면(사진=랑).[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번 추석은 나흘간 연휴가 이어진다. 이번 기회를 이용해 가족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뮤지컬을 골라봤다.△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11월 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2008년 초연된 작품으로 ‘난타’를 히트시킨 PMC프로덕션의 대표 창작뮤..
[알립니다]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 작성일2015.09.26 조회수175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부드럽게 소통하고 거부감 없이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스마트한 리더십. 작은 시도가 큰 변화를 일으켜 결국 세상을 바꾸듯 여성들의 지속적 소통과 팀워크가 기업과 국가를 크게 변화시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런 여성 특유의 강점이 우리 현실에서는 제대로 녹아들지 못하고 있습니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세계여성경제포럼’이 더 화려하고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서는 여성의 다양한 장점이 어떻게 현실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