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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그녀는 가라"… 21세기형 신데렐라 4인4색 작성일2015.09.24 조회수953 뮤지컬 '신데렐라' 주역 꿰찬 서현진·윤하·안시하·백아연 매력 비교 '정 많고 따뜻한' 안데렐라 '장난끼 사랑스런' 서데렐라 '씩씩하고 당찬' 윤데렐라 '귀엽고 풋풋한' 백데렐라 원작에 '혁명' 더하고 왕자에 조언 날려유리구두를 꿰찬 배우 안시하(왼쪽부터), 윤하, 서현진이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근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작품으로 뮤지컬에 데뷔하는 막내 신데렐라 백아연은 10월 중순부터 무대에 올라 이날 자리에는 함께하지 않았다(사진=김정욱기자 98luke@).[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씩씩하고 당차다’..
박건형 "오늘도 난 인생을 달린다 택시운전하며" 작성일2015.09.24 조회수957 연극 '택시 드리벌'서 노총각 '덕배' 역 영화감독 장진표 힐링극 목디스크로 활동중단 후 14개월 만 복귀 "2대 8 가르마 어색하나 무대 돌아와 가슴뛰어" 11월 2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뮤지컬배우 박건형은 2010년 ‘폴 포 러브’에 이어 ‘택시 드리벌’로 또 한번 연극에 도전했다. 박건형은 “관객은 시간과 돈을 들여 공연을 보러오고 배우는 열심히 준비해서 관객을 맞는다”며 “무대는 서로 기다린 두 부류가 만나는 장소”라고 말했다(사진=김정욱 기자 98luke@).[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2대 8 가르마에 어수룩한 말투, ..
연극판 '위플래쉬'…피아노로 하나된 두 남자 작성일2015.09.24 조회수986 연극 '올드 위키드 송' 20년간 세계 12개 도시서 공연…국내 첫선 전혀 다른 두 남자 음악으로 소통하는 이야기 11월 22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 2관연극 ‘올드 위키드 송’의 한 장면(사진=컬처마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위플래쉬’가 진지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라면 ‘올드 위키드 송’은 우리의 삶을 보여주는 휴먼드라마다.” 영화 ‘위플래쉬’와 닮은 듯 다른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이 국내 첫선을 보인다. 오는 11월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한다. 연극 ‘데스트랩..
[문화대상 이 작품] 400년전 오페라 한국 첫 나들이 작성일2015.09.24 조회수949 - 심사위원 리뷰 서울시오페라단 '오르페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오페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 이건용 총감독·김학민 총연출·양진모 지휘 완성도 높은 기념비적 무대 한국오페라사 기념비적 공연오페라 ‘오르페오’의 한 장면(사진=서울시오페라단).[이소영 음악평론가]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1567~1643)의 오페라 ‘오르페오’는 연주가 가능한 오페라 중 가장 오래됐다. 오페라역사에서 시초가 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1607년 2월 24일 이탈리아의 만토바궁정에서 초연한 ‘오르페오’는 당시 귀족들의 아낌없는 지원 ..
배해선 "용팔이'로 드라마 신고…지구 떠나고 싶었다" 작성일2015.09.24 조회수956 무대연기 20년차… '황 간호사'로 드라마 데뷔 연극 '타바스코'로 다시 무대 돌아와 26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서연기생활 20년 만에 드라마 신고식을 치른 배우 배해선은 SBS 드라마 ‘용팔이’에서 황 간호사를 연기하며 짧고 굵은 인상을 남겼다(사진=동영상 캡처).[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드라마 작업이 궁금해서 현장에 공부하러 갔다가 일이 커졌다.” 걱정은 기우였다. 20년 내공은 달랐다. 요즘 길에서 알아보는 사람도 부쩍 늘었다. 연기생활 20년차 배우 배해선(41)의 ‘외도’는 짧지만 강렬했다. 오는 10월 1일 종영..
[e갤러리] 분청에 깃든 고요한 소나무숲…차규선 '풍경' 작성일2015.09.24 조회수950 2014년작 분청사기 기법을 회화작업에 확장 경주 어린시절 솔밭 풍경 옮겨와차규선 ‘풍경’[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화가 차규선(47)은 인물화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전업작가가 되어선 동양적인 화풍에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조선후기 분청사기의 고졸한 아름다움에 빠져 이를 화폭에 재현하려고 노력했다. ‘풍경’(2014)은 경주에서 자란 유년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동네 앞에 펼쳐져 있던 솔밭의 모습을 그린 작품. 분청사기 표면의 그윽한 색감을 캔버스 위에 되살려 한국화의 정취를 풍기면서도 유화 특유의 질감이 살..
[알립니다]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 작성일2015.09.24 조회수973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부드럽게 소통하고 거부감 없이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스마트한 리더십. 작은 시도가 큰 변화를 일으켜 결국 세상을 바꾸듯 여성들의 지속적 소통과 팀워크가 기업과 국가를 크게 변화시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런 여성 특유의 강점이 우리 현실에서는 제대로 녹아들지 못하고 있습니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세계여성경제포럼’이 더 화려하고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서는 여성의 다양한 장점이 어떻게 현실과 연..
전인권 싱글 '너와 나' 23일 발매…자이언티 등 참여 작성일2015.09.23 조회수959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전인권이 새 싱글 ‘너와 나’를 23일 발표했다.지난 해 9월 선보인 ‘2막 1장’ 이후 1년여 만에 내놓은 이번 싱글 앨범은 전인권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맡아 오랜 시간 정성을 들였다. 도입부의 애잔한 트럼펫 솔로로 ..
임창정 '또 다시 사랑' 한터차트 1위 '역시 명품 발라더' 작성일2015.09.23 조회수962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명품 발라더’ 임창정이 음반판매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임창정은 첫번째 미니앨범 ‘또 다시 사랑’으로 23일 현재 한터차트 실시간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일간차트에서는 2위를 차지하는 등 임창정의 존재감이 빛..
[포토뉴스]뮤지컬 '원스', 이미 네 마음이 정해졌다면... 작성일2015.09.23 조회수949 ▲뮤지컬 '원스'프레스콜 장면_박민희 기자 뮤지컬 ‘원스’가 9월 22일 오후 1시 30분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작품은 2006년 아일랜드에서 제작된 동명의 인디 영화가 원작이다. 작품은 거리의 기타리스트 ‘GUY’와 꽃을 파는 체코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