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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피아니스트 최초 베르비에 독주무대 선 '선우예권' 작성일2015.07.27 조회수1209 23일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데뷔 리사이틀 연주회 직후 이데일리와 서면 통해 소감 밝혀 거장과 같은 무대 '감격·긴장' 교차 …"따뜻한 응원 감사" "내년에도 와 달라" 현지 반응 뜨거워 커튼콜에는 두 곡이나 앙코르 연주해떠오르는 신예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사진=목프로덕션).[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놀라운 실력의 연주자는 이미 많다.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연주자가 되고 싶다”. 떠오르는 신예 피아니스트 선우예권(26)의 따뜻한 선율이 스위스 베르비에 뮤직 페스티벌을 찾은 현지 관객의 귀를 사로잡았다. ..
마마무, '음오아예' 활동 마무리 '파워 루키 넘어 현실 대세' 입증 작성일2015.07.27 조회수1766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마마무(솔라,문별,휘인,화사)가 6주간의 ‘음오아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마무는 26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펑키’의 타이틀곡 ‘음오아예’ 활동을 마쳤다.6월 19일, 신곡 ‘음오아예..
강한친구들, 장기하 폭행에 "심적·육체적 타격.. 깊이 사과" 작성일2015.07.27 조회수5547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장기하가 록페스티벌에서 경호업체 강한 친구들에게 폭행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경호업체의 대표가 공식 사과했다. 장기하 소속사 두루두루AMC는 26일 공식트위터를 통해 “경호업체 강한친구들 대표님께서 사과문을 보내주..
임지영 활짓에 탄성, 손열음 선율에 숨죽인 대관령 작성일2015.07.27 조회수1162 정명화·경화 이끄는 '대관령국제음악제' 가보니 '프랑스 스타일' 주제 내달 4일까지 22일간 '퀸엘리자베스콩쿠르' 신예 임지영 연주 기립박수 피아니스트 손열음 하프시코드 주자로 세계 데뷔 음악학교는 미래 인재 발굴의 장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지난 24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콘서트홀에서 바흐의 ‘골트베르크 변주곡 BWV 988’로 하프시코드 데뷔 무대를 갖고 있다(사진=대관령국제음악제).[평창(강원)=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대관령국제음악제가 한창 열리고 있는 지난 23일 저녁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콘서트홀 무대. 바이올..
[문화대상 이 작품] '댄싱 9' 무용수들의 기발한 교감 작성일2015.07.27 조회수1164 -심사위원 리뷰 무용극 '최수진: 더 시크릿' 다양한 코드로 춤·소통 제시 여러 생각 교감으로 이어진 아름다운 협업무용극 ‘최수진: 더 시크릿’의 한 장면(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이지원 춤평론가] 최수진이 안무를 맡은 ‘더 시크릿’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무대에 올랐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의 첫 무용작품으로 김수로가 기획하고 포즈댄스시어터 단장이자 ‘댄싱 9’ 마스터인 우현영이 예술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정혜민·이선태·하휘동·홍성식·윤전일·손병헌..
밴드 혁오 밸리록페서 '음색깡패' 입증…'무도' 출연 이유 입증 작성일2015.07.26 조회수5007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무한도전’을 통해 유명세를 탄 밴드 혁오가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이하 밸리록페)에서 ‘음색깡패’의 면모를 선보였다.혁오는 26일 오후 1시30분 밸리록페 그린스테이지에 올라 낮 시간대를 뜨겁게 달궜다. 밸리록페 측은 “혁오의 공..
고양시를 문화예술 거리로…'G-버스커' 공개 선발 작성일2015.07.26 조회수1160 마임·밴드·디제잉 등 다양한 장르 모집 고양시 지정장소에서 자유로운 거리공연 가능[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의 거리 곳곳을 문화예술의 향기로 채워줄 ‘G-버스커’를 공개 선발한다. ‘G-버스커’란 고양 거리 아티스트(Goyang Busker)의 영문표기를 활용해 만들어진 명칭. 고양시의 거리에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자발적인 거리공연 아티스트를 일컫는다. 고양문화재단은 ‘G-버스커’ 오디션을 통해 향후 고양 한류월드에 조성되는 ‘K-컬처밸리’의 주역이 될 참신한 거리 아티스트를 ..
한·일 무용거장의 만남…국수호·사쿠라마 '무대교류전' 작성일2015.07.26 조회수1180 8월 6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11월 12일 일본 국립노극장국수호(왼쪽)와 사무라마 우진(사진=공연기획 MCT).[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공연예술계의 거장 국수호와 사쿠라마 우진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무대교류전을 갖는다. 교류의 주제는 ‘한일 춤문화 1400년간의 인연’이다.첫 번째 무대는 8월 6일에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국수호의 연출로 구성된다. 국수호는 백제인 미마지가 일본에 전해준 기악을 모티브로 ‘미마지의 무악’을 창작해 올린다. 인도, 중국, 한국, 일본 등에 전해졌으나 한국..
'대학로극장' 시골 내려가 '만종리 대학로극장' 개관 작성일2015.07.26 조회수5642 '주경야연'…낮에는 농사 밤에는 연극 28년 보금자리 대학로 떠나 24일 단양서 개관 야외무대서 개막작 '노인과 바다' 올린 자리 정재진 대표 출연한 '고도를…' 배우 총출동치솟는 임대료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28년 역사의 서울 대학로시대를 접고 귀촌한 ‘대학로극장’이 24일 충북 단양에서 ‘만종리 대학로극장’으로 다시 개관했다. 장대비가 퍼붓는 날씨에도 128석을 가득 메운 마을주민들이 배우 정재진 만종리 대학로극장 공동대표(오른쪽)와 배우 이동준이 열연하는 개관작 ‘노인과 바다’를 지켜보고 있다(사진=김미경 기..
7080 가수 김세환의 '토크 콘서트' 작성일2015.07.26 조회수1613 강남문화재단 '목요상설무대' 700회 특집 7월 30일 강남구민회관 대강당가수 김세환(사진=강남문화재단).[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7080시대 대중음악의 한 획을 담당한 가수 김세환의 ‘토크콘서트’가 30일 서울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16년이 넘도록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강남문화재단의 ‘목요상설무대’의 700회 특집 무대다. 추억을 가득 실어 오는 음악과 공감할 수 있는 토크가 함께한다. 이날 무대에선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7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공연장을 찾아 응모한 당첨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