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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우가 전하는 감동…'반쪽 형제' 평점 9.9점 작성일2015.06.28 조회수4400 8월 16일까지 상명아트홀 2관연극 ‘반쪽형제’(사진=주다컬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단 두 명의 배우가 전하는 감동이 관객의 공감을 사고 있다. 연극 ‘반쪽 형제’는 지난달 1일 개막 이래 꾸준히 올라오는 리뷰와 함께 평점 9.9를 기록했다. 공연을 본 후 관객들은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 “하루 지나서도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 “가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반쪽 형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지만 공유할 수 없는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 대학원까지 나온 수재이지만 번번이 취업에..
진짜 솔직한 연애 이야기…연극 '럽스타그램' 작성일2015.06.28 조회수1226 익스트림플레이 신작 7월 4일부터 강남아트홀 1관서 오픈런로맨틱 코미디 연극 ‘럽스타그램’(사진=익스트림플레이).[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웰메이드 코미디 연극 ‘수상한 흥신소’를 제작한 익스트림플레이가 신작 ‘럽스타그램’을 선보인다. 29살 아홉수에 걸린 연애 칼럼니스트 김지혜를 통해 솔직하게 연애 과정을 묘사한 작품. 그 속에서 드러나는 남자들의 습성과 행동들을 강력한 코미디로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7월 4일부터 강남역 강남아트홀 1관에서 오픈런으로 만나볼 수 있다. 7월 12일까지 개막 기념 특가로 ..
멋과 신명 어우러지는 '7빛깔 우리춤' 작성일2015.06.28 조회수1241 '안상화의 춤' 7월 5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무용가 안상화.[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멋과 신명이 어우러지는 ‘안상화의 춤’이 7월 5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무대에 오른다. 댄스무아의 대표이자 박병천류 진도북춤 보존회 이사, 한국전통추협회 감사를 역임하고 있는 안상화의 세 번째 개인공연이다. 안상화는 진도북춤으로 문화체육관광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간 제1회 안상화의 춤(추억속풍경그리기), 제2회 안상화의 춤 (請바라지)를 발표했다.안상화를 중심으로 일곱 가지 우리의 춤을 선보인다. ‘남도굿거리..
첼로와 탱고밴드의 환상 콜라보 '그랑 탱고' 작성일2015.06.28 조회수1226 '망각' '리베르탱고' '위대한 탱고' 등 선사 7월 8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첼리스트 송영훈(왼쪽)과 탱고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사진=부천문화재단).[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부천문화재단은 7월 8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그랑 탱고’(Gran Tango)를 선보인다.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남미 음악 등 세계 각국의 음악을 꾸준히 연주한 첼리스트 송영훈과 일본 최고의 탱고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가 7년 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아르헨티나 손풍금인 반도네온이 만들어내는 특유의 슬픈 선..
마술사 문준호, 한국인 최초 英 에든버러 축제 참가 작성일2015.06.28 조회수1245 '로또' 작품서 다이아 역 맡아[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마술사 문준호가 한국 마술사로는 최초로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됐다.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에서 매년 3000개가 넘는 자유참가 공연들과 소수의 공식초청작들로 8월 한달간 펼쳐지는 세계 최고의 공연예술 축제이다. 올해는 에든버러 페스티벌의 주요 극장인 어셈블리 코리안시즌으로 국내 5개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 중 문준호는 ‘로또’(Lotto, 8월 6~31일)라는 작품에 출연한다. ‘로또’는 파울로 코헬료의 ‘연금술사’를 재해석한 70분 분량의 ..
'광해' '범죄와의 전쟁' 패러디한 연극 '대박극장' 작성일2015.06.28 조회수1298 흥행 영화에 개그적 요소 가미 7월 7~12월 31일 대학로 달빛극장[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3편의 천만 영화를 패러디한 연극 ‘대박극장’이 7월 4일 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달빛극장에서 공연한다.관객과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대학로 최초 시네마틱 개극(개그+연극)을 표방했다. ‘광해’ ‘범죄와의 전쟁’ ‘차이나 타운’ 등 흥행 영화를 엄선해 개그적인 요소를 가미해 재구성했다. KBS 공채 개그맨 이광섭, 홍순목이 심혈을 기울여 기획·연출부터 출연까지 도맡았다. 평소 연극과 뮤지컬 등에 관심이 많았던 두 사람은 ..
국립현대무용단 '불쌍' 해외 유수 축제 초청 작성일2015.06.28 조회수1265 7월 1일 인테아트로 페스티벌 7월 5일 한·몰타 수교 50주년 기념공연 8월 28·29일 독일 탄츠 임 아우구스트 축제 등국립현대무용단 ‘불쌍’의 한 장면(사진=국립현대무용단).[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현대무용단의 레퍼토리 ‘불쌍’이 이탈리아 2개 도시 및 몰타에 공식 초청됐다. 26일과 27일 양일간 피렌체의 파브리카 유로파, 7월 1일 안코나의 인테아트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고, 7월 5일 한·몰타 수교 50주년 기념공연을 펼친다. 33년의 역사를 가진 ‘인테아트로 페스티벌’은 관객과 예술가, 관련 전문가들이 만나는 장..
슈퍼주니어 D&E, 상하이 콘서트도 성료..亞팬덤 꽉 잡았다 작성일2015.06.28 조회수1276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그룹 슈퍼주니어-D&E가 대만, 홍콩에 이어 상하이 첫 단독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쳤다.슈퍼주니어-D&E는 지난 27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대무대에서 “SUPER JUNIOR D&E ASIA TOUR 2015 - PRESENT - IN SHANGHAI”를 개최,..
무용이 연극·미술·패션과 만났을 때 작성일2015.06.28 조회수1234 '파다프 2015' '장르간 충돌 하모니 결합' 주제로 "익숙한 것보다 창의적 장르 융복합 지향" 파트리스 티보 '코코리코' 김재덕 '시나위산조' 등 30~7월 12일 대학로 일대서블루댄스씨어터 ‘블루 지젤; 언위시드’의 공연 모습(사진=파다프).[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단순히 장르를 섞는 샐러드볼이 아니라 모든 장르가 녹아드는 용광로를 추구한다.” 무용과 연극·사진·미술·패션 등이 만나는 융·복합축제가 열린다. 오는 30일부터 7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일대에서 여는 ‘파다프(PADAF·Play And Dance Art Festiva..
'마음의 소리'외에 '사물의 소리'도 있다 작성일2015.06.27 조회수1235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사물의 소리를 듣다'전 28명 작가의 '사물' 소재 다양한 작품 선보여 9월29일까지곽인석의 1962년 작 ‘작품’(사진=국립현대미술관)[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소장품특별전 ‘1970년대 이후 한국 현대미술의 물질성 사물의 소리를 듣다’를 과천관에서 9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물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속성에 귀 기울이고 그것을 나타내는 데 주목한 작가 28인의 조각, 회화, 영상, 드로잉 등 159여점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명에서 ‘사물’이란 자연 및 인공물을 포함한 물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