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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연출 "인연들은 다 슬픈 것" 작성일2015.03.29 조회수1519 3년 만의 신작 연극 '슬픈 연극' 선봬 가요에서 제목 차용해 주위 소재 결합 "결혼제도 모순 늘 생각…한번쯤 다뤄야 했다" 내달 5일까지 명동예술극장서신작 연극 ‘슬픈 인연’으로 3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 극작가 겸 연출가 김광림 한국예술종합합교 교수(사진=방인권 기자 bink7119).[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극작가 겸 연출가 김광림(63)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다시 ‘이야기꾼’으로 돌아왔다. 2012년 전통연희극 ‘우투리 1.1’ 이후 3년 만의 신작이다.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슬..
씨엘씨, 데뷔 10일만에 첫 번째 팬사인회 "실망시키지 않는 걸그룹 되겠다" 작성일2015.03.29 조회수1516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타이틀 곡 ‘페페(PEPE)’로 활동 중인 신예 걸그룹 씨엘씨(CLC)가 첫 번째 팬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함께했다. 씨엘씨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에 위치한 노스아트리움에서 첫 번째 미니음반 ‘첫사랑’의 발매기념 팬 사인..
국립국악원 '금요공감' 3월 전회 매진 작성일2015.03.29 조회수1499 국악·타 장르 협업 무대 호응 관객층 젊어지고 구성도 다양해져3월 마지막 ‘금요공감’ 무대인 한충은과 샘리의 ‘대금과 기타, 마음과 바람을 닮다’ 공연 모습(사진=국립국악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악과 타 예술 장르가 협업해 무대를 꾸미는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의 기획공연 ‘금요공감’이 3월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 젊은 국악 관객 개발과 국악 공연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무대로 지난달 첫 막을 올렸다. 전자 음향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풍류사랑방에서 한 달간 총 4팀이 무대를 꾸몄다. 피아노와 기타, 드럼 등 ..
강성진 '미스터리' 극작가 변신 작성일2015.03.29 조회수1538 연극 '데스트랩'서 시드니 브륄 역 맡아 김수로프로젝트 세 번째 합류 4월25~8월 30일 DCF대명문화공장 2관배우 강성진(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우 강성진(44)이 미스터리한 극작가로 변신한다. 내달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앙코르공연하는 코미디 스릴러 연극 ‘데스트랩’을 통해서다. 지난해 김수로프로젝트 9탄으로 첫선을 보인 작품. 강성진은 ‘이기동 체육관’ ‘유럽블로그’에 이어 다시 한번 ‘김수로프로젝트’에 합류한다. 이번 공연..
연극 '흑백다방' 日 도쿄서 초청공연 작성일2015.03.29 조회수1554 일본 '타이니 알리스 페스티벌'서 특별공연 30일 도쿄 타이니 알리스 극장연극 ‘흑백다방’(사진=극단 후암).[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연극 ‘흑백다방’이 30일 일본 도쿄 타이니 알리스 극장 무대에 오른다. 일본의 ‘2015 타이니 알리스 페스티벌’에 특별공연으로 초청됐다.‘흑백다방’은 부산 남포동을 배경으로 7080세대의 이야기를 담았다. 상처받은 사람에게 카운슬링을 해주며 다방을 운영하는 정성호가 주인공. 1년 중 아내의 기일에 단 한번 쉬는 그에게 잊고 있던 과거의 사람이 찾아오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배우 정성호..
'다우트' 문수아 "텍스트 자체 믿으려 노력" 작성일2015.03.29 조회수1656 연극 '다우트' 프레스콜 "인물에 대한 믿음 가지고 연기" 4월 19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연극 ‘다우트’의 공연 모습(사진=코르코르디움).[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텍스트 자체를 믿으려고 노력했다.” 배우 문수아가 공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문수아는 지난 26일 서울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연극 ‘다우트’ 프레스콜에서 “제임스 수녀는 엘로이셔스 수녀와 플린 신부 사이에서 갈등하는 역할”이라며 “순수하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인물이라는 믿음을 갖고 연기했다”고 말했다. ‘다우트’는 2..
'다우트' 차유경 "내 나이에 맞는 원장수녀 연기" 작성일2015.03.29 조회수1649 연극 '다우트' 프레스콜 "두 사람의 팽팽한 대립 치열하게 표현" 4월 19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연극 ‘다우트’의 공연 모습(사진=코르코르디움).[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내 나이에 맞는 원장수녀를 연기했다.” 배우 차유경이 배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차유경은 지난 26일 서울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연극 ‘다우트’ 프레스콜에서 “엘로이셔스 수녀와 플린 신부의 팽팽한 대립을 치열하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관객들이 ‘플린 신부가 정말 그랬을까’하는 의문을 안고 가는 공연이다”고 말했다. ‘..
'다우트' 서태화 "박정수와 첫 호흡 잘 맞았다" 작성일2015.03.29 조회수1467 연극 '다우트' 프레스콜 "플린은 두세번 볼수록 매력있는 인물" 4월 19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연극 ‘다우트’의 공연 모습(사진=코르코르디움).[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처음엔 차가운 느낌이 들어 경계했는데 나중엔 너무 친해졌다.” 배우 서태화가 박정수와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서태화는 지난 26일 서울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연극 ‘다우트’ 프레스콜에서 “연습시간에 호흡도 잘 맞았고 서로의 에너지를 주고받았다”며 “대사 톤 하나에 따라 플린은 범인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
'다우트' 최용훈 연출 "박정수, 국민 시어머니상이라 캐스팅" 작성일2015.03.29 조회수1497 연극 '다우트' 프레스콜 "박정수는 차가움…차유경은 뜨거움" 4월 19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연극 ‘다우트’의 공연 모습(사진=코르코르디움).[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박정수가 차가움이라면 차유경은 뜨거움이다.” 최용훈 연출이 두 여배우의 스타일을 설명했다. 최 연출은 지난 26일 서울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연극 ‘다우트’ 프레스콜에서 “작품의 이야기는 자신이 확신하는 것만 믿는 요즘 세상과 닮았다”며 “공연을 보고 남을 이해하는 배려 등을 생각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을..
美 빌보드 "레드벨벳, 두 가지 정체성 보여주는 앨범 인상적" 호평 작성일2015.03.29 조회수153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레드벨벳(Red Velvet)이 첫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로 미국 빌보드에서 조명받았다.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27일(현지 시간) K팝 칼럼 코너 K타운을 통해 ‘레드벨벳이 빌보드 차트에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