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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년 합창단, 亞 중 한국서 '신년음악회' 연다 작성일2015.01.10 조회수1639 24~2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빈소년 합창단의 공연 모습(사진=크레디아).[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500여 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오스트리아의 빈 소년 합창단이 아시아 국가 가운데 한국에서의 신년 음악회를 갖기 위해 1월 내한한다.1498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막시밀리안 1세 황제의 칙령으로 조직돼 5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빈 소년 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깊은 합창단이다.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하이든 팀이 내한해 교회음악, 왈츠, 폴카를..
뮤지컬 원스, 화려함 쏙 뺐다.."음악 승부 건다" 작성일2015.01.10 조회수1625 원작처럼 남녀 섬세한 심리 묘사 중점 12명 배우 직접 연주…순수한 정서 전달 노력 무선마이크만 70개, 비영어권 무대도 韓 초연 오는 3월29일..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뮤지컬 ‘원스’의 한 장면. 주인공 ‘가이’ 역 윤도현과 ‘걸’ 역의 전미도가 함께 합주하고 있다(사진=신시컴퍼니).[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오디션만 5개월. 1회 공연에 사용되는 무선 마이크 채널 수만도 70개에 달한다. 악기 중 기타 수는 무려 14개다. 연습 전 준비 운동만 매일 1시간 씩, 토니상도 8개나 석권했다….뮤지컬 ‘원스’를 가리키는 말들이..
"나는 누구?" 자아 찾기…연극 '날개, 돋다' 작성일2015.01.10 조회수1665 22~25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공연 서울연극센터 '뉴스테이지' 첫 선정작서울연극센터 ‘NewStage’에 선정된 첫 번째 작품인 연극 ‘날개, 돋다’의 포스터(사진=MJ planet).[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청소년 연극 ‘날개, 돋다’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서울연극센터의 사업인 ‘뉴스테이지(NewStage)’의 첫 번째 선정작으로 2005년 ‘고양이가 말했어’로 서울어린이연극상 최우수작품상과 연출상을 수상한 이래은 연출의 작품이다.‘날개, 돋다’는 켈트족의 설화인 ‘셀키’와 한국..
태양 '눈.코.입' 무단 사용 美 가수 음원 서비스 '중단' 작성일2015.01.10 조회수1715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태양의 히트곡 ‘눈,코,입’의 음원을 무단 사용한 미국의 팝가수 데릭 블락의 음원 서비스가 중단되고 있다.태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데릭 블락 측에 음원 서비스를 중지하라고 경고했고 이에 대한 대응조치에 들어갔다”며 “이..
티아라, 베트남서 가는 곳마다 '마비' 작성일2015.01.10 조회수1681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티아라가 베트남에서 가는 곳마다 ‘마비’를 시키고 있다.소속사 엠비케이ENT에 따르면 티아라가 지난 9일 베트남에 도착한 직후부터 몰려든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티아라를 보기 위해 공항에는 2000여명의 팬들이 환영을..
뮤지컬 '쓰릴 미'…송원근·신성민 추가 캐스팅 작성일2015.01.10 조회수1702 3월1일까지 대학로 대명문화공장서 공연뮤지컬 ‘쓰릴 미’에 추가 캐스팅된 배우 신성민(왼쪽)과 송원근(사진=뮤지컬해븐).[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쓰릴 미’에 배우 송원근과 신성민이 합류했다. 제작사 뮤지컬해븐은 지난해 8월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한 1차 팀에 이어 2차 팀 특별 회차에 배우 송원근과 신성민이 추가 캐스팅됐다고 10일 밝혔다.배우 송원근은 ‘블랙메리포핀스’ ‘아가씨와 건달들’ ‘아르센 루팡’ 등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줬을 뿐 아니라, 2013년과 2014년 1차 팀에 이어 ‘그’ 역으로 ..
"'토토가' 출연 없이 최고 수혜"..김장훈, 4050대 관객↑에 '감개무량' 작성일2015.01.10 조회수5514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김장훈이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나는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적었다.김장훈은 10일 페이스북에 “‘토토가’ 덕에 40대 관객이 늘어 공연 조기 매진될 듯 합니다”라며 “‘토토가’..
만화보다 오래된 민화 한자리서 보다 작성일2015.01.10 조회수1622 갤러리 미술게계 '2015 한국 민화의 오늘'전 13일부터 21일까지 민화 작가 200명 작품 선보여금광복 작 ‘기원’(사진=갤러리 미술세계)[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한국 민화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갤러리 미술세계는 13일부터 21일까지 ‘2015 한국 민화의 오늘’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금광복,김상철, 송창수, 엄재권, 윤인수, 이문성, 이정동 등 7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00인의 참여 작가를 선정해 이뤄졌다. 갤러리 미술세계 측은 “민화는 그간 ‘속화’라고 낮추어 ..
'멜로드라마' 전경수 "관객들이 웃어주기만 해도 감사" 작성일2015.01.10 조회수1631 연극 '멜로드라마' 프레스콜 "상대 배역 두 배우 느낌 많이 달라" 2월 15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8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린 연극 ‘멜로드라마’ 프레스콜에서 배우 전경수(오른쪽)가 열연하고 있다(사진=이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관객들이 웃어주면 감사하다. 싫어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배우 전경수가 공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전경수는 8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린 연극 ‘멜로드라마’ 프레콜에서 “상대 배역인 배우 박원상과 최대훈의 느낌이 많이 ..
'멜로드라마' 최대훈 "주변에 조언 열심히 구하며 준비" 작성일2015.01.10 조회수1603 연극 '멜로드라마' 프레스콜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연기 어려워" 2월 15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연극 ‘멜로드라마’의 한 장면(사진=이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유독 이 작품은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소화하는 게 힘들었다.” 배우 최대훈이 연기의 고충을 토로했다. 최대훈은 8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린 연극 ‘멜로드라마’ 프레콜에서 “모든 배우들이 경험하지 않은 것에 대한 소통, 설득, 표현 등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주변에 조언도 열심히 구하면서 최대한 기대치에 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