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뉴스- PLAY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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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에 듣는 '조선왕조 600년 음악' 작성일2014.09.09 조회수2032 종묘서 종묘제례약 첫 야간 공연 오는 26~28일 오후 8시종묘제례악 모습(사진=한국문화재재단).[이데일리 양승준 기자]가을 밤에 종묘 정전(국보 제227호)에서 조선왕조 600년을 관통한 음악을 들을 기회가 생겼다. 종묘는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사당이다.종묘 정전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종묘제례악 공연이 열린다. 야간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례 중심의 종묘대제와는 달리 제례악(음악)과 일무(춤)를 중심으로 공연이 펼쳐진다. 종묘대제가 관객을 등지고 제례를 행했다면, 종묘제례악..
부부의 대화로 듣는 우리의 상처 작성일2014.09.09 조회수2032 연극 '먼데서 오는 여자' 김동현 연출-배삼식 극작 이대연과 이연규 출연 1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게릴라극장서연극 ‘먼데서 오는 여자’(사진=극단 코끼리맘보).[이데일리 양승준 기자]공원 벤치에 남자와 여자가 앉아 있다. 여자는 옆에 앉은 남자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낸다. 남자는 오래 전 중동으로 일 하러 떠났었던 여자의 남편. 이들은 서로의 과거와 기억을 오가며 삶에서 기억하려고 애썼던 일들과 잊으려고 애썼던 일들을 나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딸을 잃은 아픔까지.연극 ‘먼데서 오는 여자’는 노부부가 나누는 추..
고 권리세, 가족 있는 일본서 잠든다 작성일2014.09.08 조회수2036 한국서 화장 후 가족 곁으로 9일 발인 애슐리, 소정, 주니 등 '고인 마지막길 함께'[이데일리 연예팀] 지난 7일 세상을 떠난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가 일본에서 잠든다. 8일 권리세 소속사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인은 한국에서 화장된 후 유해는..
'애견 한복'까지…레인보우 재경 '특급 손재주' 작성일2014.09.08 조회수2043 [이데일리 연예팀] 레인보우 멤버 재경이 ‘특급 손재주’를 뽐냈다. 애견 한복까지 직접 만들고 나서서다.재경은 8일 트위터에 ‘다들 행복한 추석 보내고 있어요? 오늘만큼은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도록 해요 우리! 킴자이너는 오랜만에 찾아온 휴일에 작..
2PM·미쓰에이에 '들썩'…亞 3개국 달군 'JYP사단' 작성일2014.09.08 조회수2046 [이데일리 연예팀] 서울에서 홍콩을 거쳐 일본 도쿄까지. 2PM과 미쓰에이 등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소속 가수들이 아시아 3개국을 뜨겁게 달궜다. 5일부터 7일까지 세 지역에서 차례대로 열린 ‘2014 JYP NATION-ONE MIC’ 투어를 통해서다.도쿄 요요기 제1 체육관..
우주가 돋아날 때 작성일2014.09.08 조회수2037 이정은 개인전 '돋아난 우주' 파주 아트팩토리 13일부터 30일까지이정은 ‘달의 변주’( 한지·석회·모래·안료 130X162cm 201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아트팩토리(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헤이리마을길 63-15)는 13일부터 30일까지 이정은 개인전 ‘돋아난 우주’를 개최한다.이 작가는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일본 동경예술대학교 대학원에서 벽화를 공부했다. 그간 파란색을 화풍의 중심에 삼았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빨간색으로 관심을 옮겨 이른바 블루와 레드가 교차하는 새로운 그림들을 선보인다. 아트팩토리 관계자..
추석에 진도 팽목항서 설거지한 김장훈 작성일2014.09.08 조회수2035 자원봉사[이데일리 연예팀]‘진도 팽목항은 광화문과는 또 다릅니다. 침묵의 벼랑 끝 같은… 소리 없는 아우성. 그 침묵엔 가족들의 침묵도 있지만, 세상의 침묵이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가수 김장훈이 7일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다. 김장훈은 추석 하루 전날인 ..
리세 "은비, 맏언니로 챙겨주고 싶다" 생전 남다른 우정 작성일2014.09.08 조회수2041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레이디스코드 멤버인 은비와 리세가 팬들의 바람에도 연이어 세상을 떠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몇몇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생전 리세와 은비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두 사람을 추억하고 있다. 앞서 리세는 트위터 ..
다시 볼수 없는 얼굴, 故리세..입관식·예배 엄수 "부디 편히 쉬길" 작성일2014.09.08 조회수2043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부디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길.”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故 리세(본명 권리세)가 소중한 사람들 곁을 떠났다. 8일 오전 10시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입관식이 치러졌다. 오전 11시께부터는 입..
한복 입은 권리세 '마지막 추석 인사' 작성일2014.09.08 조회수2043 빈소 속 영정사진[이데일리 연예팀]지난 7일 세상을 떠난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 그녀는 마지막길에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빈소에 놓여진 영정 사진 속 모습이다. 권리세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리세의 영정 사진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