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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별세한 황병기 명인은? 창작 가야금 음악 창시자(종합) 작성일2018.02.01 조회수3183 전통 얽매이지 않는 시도로 국악 저변 확대 1975년 초연 '미궁' 새로운 시도로 충격 지난해까지 연주 활동 이어와…향년 82세가야금 연주가 황병기 이화여대 명예교수(사진=국립국악관현악단).[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가야금 연주가인 황병기(82)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3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고인은 지난해 12월 뇌졸중 치료를 받아 합병증으로 폐렴을 앓던 중 31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유족으로는 부인인 소설가 한말숙 씨와 아들 준묵·원묵 씨, 딸 혜경·수경 씨가 있다.1936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인은 재동초등학교를 거쳐..
연출가 윤우영 한국연극연출가협회 8대 회장 선출 작성일2018.02.01 조회수260 윤우영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신임회장(사진=한국연극연출가협회).[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연출가 윤우영(56)이 제8대 한국연극연출가협회 회장에 당선됐다.한국연극연출가협회는 성준현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단독후보로 나선 윤우영 연출이 회원들의 추대를 통해서 회장으로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윤 신임회장의 임기는 2018년 2월부터 3년간이다.윤 신임회장은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 대학원 연극학과를 졸업한 뒤 백상예술대상, 동아연극상, 한국연극대상 등에서 연출가로 수상경력을 쌓아왔다. 국제극예술협회 한국본부 사무국장, ..
소녀시대 완전체, 다시 뭉쳤다…"내 자랑, 내 힘" 작성일2018.02.01 조회수133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걸그룹 소녀시대가 다시 모였다.멤버 수영은 1일 SNS에 “2월 생일자의 특권으로 막내가 사온 케익에 소원을 빌 수 있었다”란 글과 함께 멤버들의 완전체 사진을 게재했다. 수영 외 다른 멤버들 역시 SNS을 통해 함께 한 사진과 영상을 ..
다듀, ‘봉제선’으로 7일 컴백…충재씨 뮤비 출연 작성일2018.02.01 조회수1758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Dynamic Duo)의 신보 타이틀이 공개됐다. 1일 0시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를 통해 다이나믹듀오(개코, 최자)의 새 디지털 싱글 ‘봉제선’ 뮤직비디오 주인공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뮤..
2AM 출신 이창민, 빅히트와 전속계약 종료→1인 기획사 작성일2018.02.01 조회수3214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이창민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홀로서기에 나선다.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1일 “지난 31일을 끝으로 이창민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창민과 서로의 앞날에 대해 오랜 시간 논의한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
[안나vs안나]②정선아 "'몸'으로 부딪친 안나, 감정선에 승부수"(인터뷰) 작성일2018.02.01 조회수4104 뮤지컬 '안나..'서 금지된 사랑에 빠진 역 당당한 러시아식 사랑법에 공감 세밀한 감정 표현에 중점배우 정선아[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안나는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 받았지만 사랑으로 행복했을 거예요.”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바라본 안나 카레니나의 삶은 비극적이지만 행복했다. 그는 2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안나 카레니나는 사랑하며 행복했고 또 고독까지 맛보았다”며 “불행해서 스스로 기차에 몸을 던진 게 아니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죽음밖에 없었던 여자”라고 말했다. 이어 ..
[안나vs안나]①옥주현vs정선아, '안나 카레니나' 누구 것을 볼까 작성일2018.02.01 조회수4075 열정적 옥주현vs입체적 정선아 해석 따라 보는 맛 달라 볼거리 많지만 완성도는 아쉬워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타이틀롤을 연기한 배우 옥주현(왼쪽)과 정선아.[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불과 물이 만났다. 배우 옥주현이 ‘불의 여왕’이라면 정선아는 ‘눈의 여왕’이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 더블캐스팅으로 출연 중인 두 사람이다. 뮤지컬 분야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와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두 스타가 하나의 캐릭터를 연기했다. 2월25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
[안나vs안나]③영화가 사랑한 역대 '안나 카레니나' 작성일2018.02.01 조회수5856 안나의 삶을 산 비비안 리 청순한 매력의 소피 마르소 주체적인 여성 강조한 키이라비비안 리[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2월25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다 새로운 사랑에 눈뜬 후 비극으로 치닫는 여인, 안나 카레니나의 이야기를 담았다. 욕망과 질투, 사랑 등 인간이 살며 느끼는 원초적인 감정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둔다. ‘안나 카레니나’는 뮤지컬뿐만 아니라 영화화도 잦았다. 행복을 위해 모든 걸 버리고 사..
[e갤러리] '장조림'이란 버스를 탄 사람들…김소희 '버스' 작성일2018.02.01 조회수252 2017년 작 에칭으로 이미지 만든 뒤 색한지 콜라주 일상서 겪는 부조리 유머러스하게 해석김소희 ‘버스’(사진=아트팩토리)[이데일리 오현주 문화전문기자] “나는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인이 일상 중 느끼는 부조리를 유머러스하게 재해석한다.” 맞는 말이다. 이보다 친밀한 일상이 어디 있으며, 이보다 심한 부조리는 다시 없고, 이보다 재미있는 유머 또한 찾기 힘들 거다. 소와 사람이 엉켜 ‘장조림’이란 통조림을 타고 이동 중이라니. 작가 김소희(34)는 판화작업을 한다. 특히 동판화 중 에칭. 판화지에 다른 종이를 붙이는 ‘..
'첫 솔로' 소야 "'더유닛' 리부팅의 주인공 되고 싶다" 작성일2018.02.01 조회수1750 2018 롱런 가수 원년 바람 '김종국 조카' 수식어 떼고 홀로서기[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더유닛’을 통해 가수 인생을 리부팅하는 대표적인 사례의 주인공이 제가 됐으면 해요. 2018년을 롱런 가수가 되는 원년으로 삼을 겁니다.”가수 소야의 신년 각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