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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대전! 여름 무대에서 만날 대극장 뮤지컬 6

작성일2018.05.18 조회수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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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봄이 지나고 더위가 찾아오고 있다. 그리고 공연계에서는 금주 개막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선두로 일찍부터 기대를 모았던 대극장 뮤지컬 여러 편이 본격적인 대전을 벌일 예정이다. 대개는 이미 탄탄한 작품성과 대중성이 검증된 작품이며, 제작진과 출연진의 명단만으로도 화제에 오르며 치열한 예매 경쟁을 이끌어낸 신작도 있다. 다가올 더위를 피해 극장에서 즐거움을 찾고 싶다면, 아래 기대작 중 마음이 끌리는 공연을 만나보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5.18~7.29 샤롯데씨어터

바다, 김보경, 루나, 신성우, 김준현, 테이, 정상윤, 백형훈, 기세중, 오진영, 최우리, 최현선, 한유란, 박유겸 등
영화의 감동을 재현하는 드라마틱한 서사, 프랑스 뮤지컬 특유의 화려함

■ 어떤 이야기? 남북전쟁이 발발한 1860년대 미국 남부, 전통적 여성상을 거부하는 강인한 여성 스칼렛 오하라의 뜨거운 사랑과 도전.
■ 특징 1939년 개봉된 동명 영화의 감동이 무대에서 되살아난다. 아름답고 도도한 여성 스칼렛, 섬세하고 부드러운 남자 애슐리, 거칠고 열정적인 남자 레트 사이의 사랑과 질투가 다채로운 음악으로 전해지고, 전쟁으로 황폐해진 대지 위에서 인간다운 삶을 꿈꾸는 각계 각층 인물들의 이야기가 힘있는 안무와 합창으로 펼쳐진다.
 



시카고
5.22~8.5 디큐브아트센터

최정원, 박칼린, 아이비, 김지우, 남경주, 안재욱, 김경선, 김영주 등
국내 공연만 14번째,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섹시한 매력

어떤 이야기? 1920년대 시카고, 살인을 저지르고 수감된 여성 벨마와 록시가 노련한 변호사 빌리의 도움으로 대중의 스타로 떠오르면서 벌어지는 사건들.  
■ 특징 머리부터 발끝까지 섹시한 배우들. 고참 여죄수 벨마는 카리스마로, 신참 록시는 당돌한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하고, 앙상블마저 블랙 시스루 의상을 입고 화려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루할 틈 없는 알찬 구성, 흥겹고 세련된 재즈 선율이 돋보이는 무대.
 



노트르담 드 파리
6.8~8.5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케이윌, 윤형렬, 윤공주, 차지연, 유지, 마이클리, 정동하, 최재림, 서범석, 민영기, 최민철, 최수형, 이충주, 고은성, 박송권, 장지후, 이지수, 김다혜, 함연지 등
웅장한 무대, 긴 여운을 남기는 시적인 음악

■ 어떤 이야기? 15세기 파리,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한 꼽추 콰지모도의 슬픈 사랑 이야기.
■ 특징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쓴 소설이 역동적인 무대로 재탄생했다. 노트르담 대성당과 거대한 종을 구현한 무대에서 앙상블이 고난이도 안무를 펼치고, 원작의 힘이 여실히 느껴지는 시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이 송쓰루 뮤지컬의 매력을 오롯이 전한다.
 



프랑켄슈타인
6.20~8.26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류정한, 전동석, 민우혁, 박은태, 한지상, 카이, 박민성, 서지영, 박혜나, 안시하, 이지혜, 이희정, 김대종, 이정수 등
해외에도 수출된 웰메이드 대형 창작뮤지컬. 묵직한 주제, 강렬한 음악  

■ 어떤 이야기?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이 원작. 새 생명을 창조하려는 물리학자 프랑켄슈타인과 그가 탄생시킨 흉측한 괴물의 이야기.
■ 특징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하는 피조물’이라는 묵직한 테마를 중심으로 인상적인 음악과 무대, 안무가 탄탄히 이어진다. 프랑켄슈타인과 자크, 앙리와 괴물 등 1인 2역을 맡은 배우들의 열연이 보는 즐거움을 더하며, 북극 설원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장면은 오랜 여운과 비장미를 남긴다.  
 



브로드웨이 42번가
6.21~8.19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김석훈, 이종혁, 김선경, 배해선, 이경미, 홍지민, 오소연, 정단영, 정민, 강동호 등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4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은 인기작

■ 어떤 이야기? 브로드웨이에 갓 도착한 시골 출신 코러스걸 페기 소여의 가슴 설레는 성공기
■ 특징 1980년 미국 초연 이후 거듭 무대에 오르며 진화해온 스테디셀러. 경쾌한 스윙 음악과 신나는 탭댄스, 군무를 추는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이 어울려 가슴이 뻥 뚫리는 후련함을 선사한다. 부담없이 유쾌하고 즐거운 공연을 보고 싶을 때, 남녀노소 누구와 봐도 좋을 명품 쇼뮤지컬.
 



웃는 남자
7.10~8.26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9.4~10.28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박효신, 박강현, 수호, 정성화, 양준모, 민경아, 이수빈, 신영숙, 정선아, 강태을, 조휘, 이상준, 이소유, 김나윤 등
‘레베카’ ‘팬텀’의 EMK뮤지컬컴퍼니가 ‘마타하리’에 이어 야심차게 선보이는 창작뮤지컬

■ 어떤 이야기? 17세기 영국, 끔찍한 얼굴 뒤 순수한 영혼을 품은 그웬 플렌의 삶과 사랑.
■ 특징 제작비 175억원, ‘팬텀’의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 ‘지킬 앤 하이드’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등 정상급 창작진이 모여 5년 여간 준비해온 대작. 빅토르 위고의 동명소설이 원작으로, 입가의 흉터로 ‘웃는 남자’가 되어버린 그윈플렌의 삶을 통해 신분의 귀천을 뛰어넘는 평등과 존엄의 가치를 조명할 예정.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쇼미디어그룹, 신시컴퍼니, 마스트엔터테인먼트, 뉴컨텐츠컴퍼니, CJ E&M,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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