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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10월 개막...유주혜·강지혜·이아진·강필석·신성록·김지철 출연

작성일2019.09.10 조회수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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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부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가 오는 10월 무대로 돌아온다. 유주혜, 강지혜, 이아진, 강필석, 신성록, 김지철이 출연할 예정이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Daddy Long Legs)'는 1912년 발간 이후 오늘까지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진 웹스터(Jean Webster)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토니어워즈 최고 연출상을 수상한 존 캐어드와 작곡가 폴 고든이 함께 만든 작품이다. 폴 고든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이 작품으로 2010년 LA 오베이션 어워즈에서 최고 작곡/작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 프로덕션에는 '여신님이 보고 계셔', '사춘기'의 박소영 연출과 '어쩌면 해피엔딩',  '번지점프를 하다'의 주소연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키다리 아저씨'의 초연부터 함께해온 두 사람은 이번 공연을 통해 네 번째로 다시 협업을 하게 됐다.


2016년 국내 초연된 '키다리 아저씨'는 원작 소설이 지닌 친숙함과 혼성 2인극으로 집중도를 높인 형식,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서로 편지를 주고받으며 성장해 나가는 두 남녀 주인공의 모습이 객석에 따스한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이번 공연의 캐스팅도 기대를 모은다. 키다리 아저씨의 후원을 받아 성장하는 제루샤 애봇 역에는 2017년부터 제루샤로 분했던 강지혜가 다시 나서고,  '파가니니'의 유주혜와 '구내과병원'의 이아진이 새롭게 캐스팅됐다.


제루샤가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녀의 성장을 돕는 제르비스 팬들턴 역은 초연부터 이 역을 맡아온 신성록과 함께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강필석과 '달과 6펜스'의 김지철이 연기한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10월 15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9일(목)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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