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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란문화재단, 10월 연극 '머조리티' 트라이아웃 공연...금일 2시 티켓 오픈

작성일2019.09.24 조회수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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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란문화재단이 우란이상 공연예술 개발 프로그램으로 연극 'THE MAJORITY: SOUTH KOREA (머조리티)' 트라이아웃 공연을 내달 중순 선보인다.
 

연극 'THE MAJORITY: SOUTH KOREA (머조리티)'는 2017년 영국 내셔널 시어터에서 초연된 'The Majority'의 한국 버전으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다. 'The Majority'는 작가의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시기의 여행을 비롯하여 브렉시트, 트럼프 대통령 당선 등 주변의 이슈들을 다룬 민주주의에 관한 모노 연극으로, 관객의 투표와 선택이 극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연극을 바탕으로 하되, 한국의 상황에 맞춘 작품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외국 작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의 모습을 그린 대본을 바탕으로 한국 창작자들이 협력해 실제 한국의 모습을 덧입히는 작업을 이어왔다고. 이번 트라이아웃 공연은 작품의 구 및 관객 투표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요소들을 유지하면서 한국 관객들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시도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연극 'THE MAJORITY: SOUTH KOREA (머조리티)'는 2015년 대성동 방문, 2017년 대통령 탄핵, 같은 해 종로경찰서 구금이라는 큰 사건을 겪게 된 호스트 나경민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슈들을 다루며 한국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과 불안감 등을 이야기한다. 관객들의 투표로 결정된 다수의 선택을 통해 이야기의 흐름이 조금씩 변화하며, 다수가 선택한 사회가 반드시 옳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지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작가 롭 드루먼드와 박해림이 협업하며, 무대에는 나경민 배우가 출연한다.


이번 트라이아웃 공연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우란2경에서 펼쳐지며, 티켓은 금일(2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우란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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