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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의 명곡…뮤지컬 ‘보디가드’ 김선영·손승연·해나·이동건·강경준 캐스팅

작성일2019.09.27 조회수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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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첼 마론 역 김선영

뮤지컬 '보디가드'가 오는 11월 개막 소식을 알리며 캐스팅을 발표했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스토커의 위협을 받고 있는 당대 최고의 팝스타와 보디가드의 러브스토리를 다루며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영화 '보디가드'(1992)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뮤지컬은 ‘I Will Always Love You’를 비롯 ‘I Have Nothing’, ‘Run To You’ 등 90년대 반향을 일으키며 빌보드 차트 14주 연속 1위라는 신기록 세운 불멸의 OST 넘버 15곡을 공연에 수록시켰다. 영화 원작자 로렌스 캐스단이 어드바이저로 참여하고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이 6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친 이 작품은 2012년 12월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되었다.
 
한국 공연은 CJ ENM의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 두 번째 작품으로 영국 초연 4년 만인 2016년에 아시아 최초로 올려졌다. 2016년 국내 초연 당시, 세계가 사랑하는 음악, 남녀노소 모두의 가슴을 뛰게 하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재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보디가드'가 새로운 캐스팅을 공개했다. 넋을 잃게 만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사랑스러운 영혼의 소유자로 세계적인 팝스타인 레이첼 마론 역에 김선영, 손승연, 해나가 캐스팅되었다. 레이첼 마론 역은 높은 음역대와 공연의 80%이상 소화해야 하는 노래 분량으로 각 나라 프로덕션에서도 캐스팅에 심사숙고하며 까다롭게 선택하는 역할이다.

뮤지컬 '호프',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내면의 강인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를 선보이는 김선영이 캐스팅 되었다. 뮤지컬계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배우 김선영은 “저의 20대를 함께한, 너무 대단하고 존경하는 존재인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를 부르게 돼 너무나 영광스럽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노력하겠다” 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 (좌측부터) 레이첼 마론 역 손승연, 해나

2016년 뮤지컬 '보디가드' 초연에서 공연장을 휘어잡는 강렬함을 보여준 실력파 가수 손승연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그는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은 저의 인생노래이다. 이 노래로 음악을 시작했다”라고 운을 띄운 그는 최근 싱글 ‘I’m Not A Warrior’를 발표함과 동시에 미국 진출을 알리며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이라는 평과 함께 집중 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CJ MUSICAL MEETS CINEMA’ 프로젝트 첫 시리즈 '보디가드' 편에서 미리 관객과 만난 손승연은 한층 깊어진 음색을 뽐내며 올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레이첼 마론 역으로 선택된 해나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루시 역을 통해 우월한 가창력으로 괴물 신인으로 등극한 배우이다. “휘트니 휴스턴은 저의 영원한 디바이다”라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좌측부터) 프랭크 파머 역 이동건, 강경준

당대 최고의 팝스타 레이첼 마론을 지켜내는 최고의 보디가드 프랭크 파머 역으로 이동건과 강경준이 뮤지컬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프랭크 파머 역은 강렬하고 냉철하면서 절제된 연기 속에 여러 감정선을 표현해야 하는 역할이다. 귀공자 외모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겸비한 배우 이동건은 드라마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는 “사춘기 시절, 강렬한 기억과 추억을 선물해준 영화 속 역할을 맡아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이동건과 함께 또 다른 프랭크 파머 역으로 캐스팅된 배우 강경준은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생활을 공개해 친근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그는 평소의 단정하고 바른 사랑꾼 이미지를 살리면서도 이번 작품을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펼칠 것으로 주목된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더욱 열심히 해서 완벽한 프랭크 파머의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첫 뮤지컬 데뷔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뮤지컬 '보디가드'는 11월 28일부터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10월 초 1차 티켓 오픈 예정이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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